[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다 정년 퇴임한 뒤 숲해설사로 70세까지 일하면서
틈틈이 써 온 시들을 모아 이번에 시집을 내신 대학 선배 홍하표님의 첫 시집 시 중에서 한 수 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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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전에 글씨 두 점 쓰고 식후 세차한 거 외에는 아무 것도 못하고 비실비실. 약 먹는 것하고 관게없이
몸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다. 더구나 뇌쪽이니...건강해야 비록 돈이 안 되는 일이지만 할 수 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