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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예찬론

Bawoo 2022. 1. 15. 22:15
나는 책이 좋다. 어느 정도내고 누가 묻는다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정도다. 돈하고 이성은이라고 묻는다면 돈이야 많을 수록 좋고 아름다운 이성도 좋지만 여기엔 조건이 따르지 않는가? 돈은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일단 해셜된 일이고 이성은 억만금이 있어 마음대로 취할 수 있다면 모를까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친구는? 글쎄다. 친구라는 낱말의 정의가 딱히 장할 수 없는 범위를 내포하고 있가는 차원에서 볼 때 쉽게 좋다고 단전지을 일이 아니다. 책은 우선 말이 없다. 사람처런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느냐 신경 쓸 필요고 없고 따라서 상처받을 일도 없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가.심약한 나는 특히 더 맏는다. 그런데 책은 그렇 일이 없다. 내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설사 .잘못 선택했을 버린다고 해도 원망하지 않는다. 사람 특히 이성에게 그래봐라. 나쁜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그러나 책은 그럴 일이 없다.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