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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김동섭

Bawoo 2025. 4. 18. 17:16

 
미국을 만든 50개  이야기:이름에 숨겨진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

 

저자:김동섭
출간:2021.2.10.
[소감] 미국 50개 주를 소개하는 기본서 수준의 양서. 개인적으로는 좀 더 내용이 깊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지만 깊이가 어느 정도이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은 당한다면 딱히 답변할 말이 없다.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다른 책이나 검색을 통해야 할 것 같다.
책에 대한 상세한 해설은 책 제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참고] 내가 읽은 미국 지리 관련 책
 
 
 

책소개

ㆍ 미국에서 백인이 가장 많은 주는 어디일까?

ㆍ 최초의 식민지, 로아노크의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ㆍ 캘리포니아는 스페인 소설에 등장하는 섬 이름이었다

ㆍ 멕시코는 어떻게 텍사스를 빼앗겼나?

ㆍ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간… 왜 미국엔 ‘미’로 시작하는 지명이 많을까?

ㆍ 알래스카는 정말 쓸모없는 땅이었을까?

ㆍ 미국은 왜 굳이 하와이까지 영토에 편입했을까?



이 책은 50개 주와 도시의 이름을 통해 미국 역사를 한눈에 펼쳐낸다. 지명 속에는 그 지방을 건설한 민족의 이야기와 역사가 녹아 있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온 영국인, 캐나다에 정착한 프랑스인, 가장 먼저 식민지를 건설한 스페인인, 그리고 이 땅의 원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까지. 과연 북미 대륙은 어떤 역사를 거쳐, 누구의 손에 들어갔을까? 이들이 어떻게 북미 대륙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었는지는 그들이 남긴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언어학자인 저자는 언어학, 인류학, 신화학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미국의 모습을 풀어낸다. 미국이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영토를 확장한 과정뿐만 아니라, 고향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애환과 각 주의 독특한 문화와 에피소드도 실려 있어 미국이라는 나라를 전방위로 이해할 수 있다. 50개 주 이야기를 여행하듯이 읽다보면, 어느새 미국의 역사가 머릿속에 통째로 들어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