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천황이 죽을 때까지 시종장으로 보좌한 인물]도쿠다이지 사네쓰네(徳大寺実則)

도쿠다이지 사네쓰네(일본어: 徳大寺実則, 1840년 1월 10일(덴포 10년 12월 6일) ~ 1919년(다이쇼 8년) 6월 4일)는 막말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활동한 공경(公卿)이자 관료이다. 메이지 천황의 시종장을 역임하였다.[a Japanese statesman and Lord Keeper of the Privy Seal of Japan in the Meiji period.]

생애

[Tokydaiji Sanetsune was born to a branch of the Fujiwara court nobility in Kyoto. His father was Tokudaiji Kin'ito, and his brother was Saionji Kinmochi, later Prime Minister of Japan.]

 

존왕양이파의 공경으로 활약하였으며 1862년(분큐 2년)에 국사어용괘, 다음 해에는 의주(議奏)가 되었지만, 1863년(분큐 3년)에 일어난 8월 18일의 정변에 관련되어 근신하게 된다. 왕정복고 이후 1868년(게이오 4년) 1월에 메이지 정부에 참여하여 의정(議定)으로서 내국사무총독(内国事務総督)을 겸하였고, 2월에는 내국사무국독(内国事務局督), 1869년(메이지 2년) 내정직지사(内廷職知事), 그 다음에는 대납언(大納言)에 이르렀다.[Joining the sonnō jōi ("Revere the Emperor, Expel the Barbarian") faction in Court against westernization and the Tokugawa shogunate, he was forced to flee Kyoto during the coup d'état by the moderate samurai of the Aizu and Satsuma domains on 18 August 1863. He returned after the Meiji Restoration and served in a number of posts in the new government. He became a Dainagon in 1869.]

1871년에 궁내성에 들어가서 시종장과 궁내경을 겸임하였다. 1891년에 내대신 겸 시종장이 되어서 메이지 천황의 측근으로서 천황이 붕어할 때까지 보좌하였다. 메이지 천황의 정치 관여에는 강하게 반대하여 모토다 나가자네(元田永孚) 등이 시보(侍補)를 설치하여 천황 친정 운동을 벌일 때에도 이를 저지하고자 하였다. [In 1884, he was given the title of koshaku (marquis) under the new kazoku nobility rankings, and was subsequently elevated to koshaku (prince). In 1891 he became Lord Keeper of the Privy Seal of Japan a post he held until Emperor Meiji's death. He felt very strongly that the Emperor should not involve himself in politics or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of government. 

 

또한 자신의 정치적 관여도 강하게 경계하여 시종장 재임 중에 정계에 진출한 친동생 사이온지 긴모치(西園寺公望)와도 공적 장소 이외에서는 대화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위키백과/영어위키]

 

[정보]책- 한일공동정부:저자 조용준 | 도도 |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