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 저자 아사히신문 취재반 | 역자 백영서 | 창비 | 2008.11.7. [소감: 책 소개 전문은 책 제목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중국,일본,대만이 함께 읽는 근현대사"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일본 아사히 신문 취재팀이 한,중,일 대만 4개국의 근,현대사를 중국이 서구 열강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한 아편전쟁 을 기점으로 하여 상호 연관 관계-동일 사건에 대한 각 나라 교과서에 기술된 시각, 사건이 일어 났던 장소의 현지 주민의 시각 등 - 를 취재 형식으로 다양하게 쓴 책. 앞에서 소개한 "쾌도난마 조선 정치"란 책과는 달리 4개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객관적 시각으로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독자 스스로 판단, 평가가 가능하게 쓰여 있다. 특징이 있다면 각 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