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의 놀이 마당

[변변치 않은 그림이지만 그리는 날보다 그냥 쉬는 날이 더 많다. 그래도 전혀 못 그리던 작년보단 나은 거긴 하다. 더 많이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내 마음은 흐르는 세월이 절대로 거부할 것이다. 세월이 야속하다. ㅠㅠ]

* 그림을 못 그리는 날이 더 많다. 그리는 날도 두어 시간 정도가 고작이다. ㅠㅠ

* 변변치 못한 그림이지만 하루에 두어 시간씩이나마 다시 그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소감] 작년-2020년- 5월 말 이후로 눈, 머리 건강 이상으로 그림 그리기를 못하다가 이대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죽음을 향해 갈 수는 없지 않는가 하는 조바심에 혹시나 하고 화선지 전지(135x70cm)에다가 그려봤더니 다행히 그려졌다. 1/3 규격으로 그릴 때는 30분 견디기가 어려웠는데. 다행이다. 거의 매일 대여섯 시간 그리고 쓰던 걸 이젠 두어 시간 그것도 매일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인가. 작품성이 좋고 나쁨을 떠나 부디 오래오래 그릴 수 있기를 바래본다.

리본체조 이미지

[화선지 전지에 수묵]

[12/25~ 26. 수, 목] [12/16, 월 ~ 12/24, 화] [12/15, 일] [12/16 , 월] [12/8 ~14, 일~토) [12/5, 6 목, 금] [12/ 7, 8 일, 월] [12/3, 4. 화, 수] [12/ 2, 3 월, 화] [12/1, 월] [11/28~29, 목, 금] [캔버스 8호에 아크릴] [캔버스 10호에 아크릴] [캔버스 12호에 아크릴] [화선지 전지 1/3 규격에 수묵 담채] [화선지 전지 1/3 구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