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文學) 마당 ♣/- 영미,유럽시 19

미라보 다리 - 아뽈리네르[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

미라보 다리 - 아뽈리네르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손에 손을 잡고서 얼굴을 마주 보자. 우리들의 팔 밑으로 미끄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