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감상실 ♣/- 클래식(전곡)

Ignaz Joseph Pleyel: Symphony in G major, Op.68, Ben.156

Bawoo 2021. 5. 10. 18:28

 

Ignace Joseph Pleyel (French: [plɛjɛl]; German: [ˈplaɪl̩]; 18 June 1757 – 14 November 1831) was an Austrian-born French composer and piano builder of the Classical period.

 

오스트리아 태생 프랑스의 작곡가, 음악 출판업자, 피아노 제조업자.
Ignaz Josef Pleyel이라고도 씀.

어려서부터 음악을 배웠으며 1772년 아이젠슈타트에 가서 요제프 하이든의 제자이자 하숙생이 되었다.

후에 플레옐은 그들이 친밀한 관계였다고 말했으며 하이든의 인형극 오페라 〈불타버린 집 Das abgebrannte Haus〉(1776?)의 서곡(아니면 적어도 서곡의 1·2악장)이 실제로는 플레옐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하이든이 그를 상당히 존중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첫번째 직책은 아마도 프레스부르크에서 에르되디 백작의 악장이었던 듯한데 백작에게 그는 자신의 현악4중주 작품 1(1782~83)을 헌정했다.

1784년경 스트라스부르 성당의 부악장이 되었으며 1789년 악장이 죽자 그 자리를 계승했다. 1789년 그는 일련의 공공연주회를 기획하고 지휘했으며 그 연주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스트라스부르 시기는 음악적으로 가장 생산적이었던 때였으며 작품 대부분이 1787~95년에 작곡되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널리 알려졌다.

프랑스 혁명으로 종교적·음악적 삶에 지장을 받게 되자 1791년 스트라스부르를 떠나 런던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도 그의 연주회는 많은 청중들을 끌어들였으며 그의 작품들, 특히 〈Symphonies Concertantes〉와 현악4중주들은 비평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1795년초 파리에 정착해서 음악 상점을 열고 출판사를 설립했다. 이 출판사가 운영되었던 39년 동안 루이지 보케리니, 베토벤, 무치오 클레멘티, 얀 라디슬라프 두세크, 하이든의 작품들을 포함한 약 4,000여 곡이 출판되었다.

플레옐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와 교향곡을 시작으로 최초의 축소판 악보를 출판했다. 1813년 모든 사업에서 물러나려고 시도했지만 메종프레옐사(社)는 1834년 파리의 여러 음악 출판업자들에게 원판과 인쇄된 작품들을 팔고 완전히 출판을 중단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1807년 피아노 제조회사인 플레옐이 파리에서 설립되어 계속 번창했다. 1815년 플레옐의 장남인 카미유(1788~1855)가 회사의 합법적 동업자가 됨으로써 회사의 이름을 '이냐스플레옐에피스에네'로 했다.

유능한 경영자일 뿐만 아니라 감수성이 뛰어난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던 카미유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쇼팽은 플레옐 회관에서 그의 파리 데뷔 연주회와 고별 연주회를 가졌다(후에 쇼팽은 1839년에 제작된 플레옐 그랜드 피아노를 소유했음).

1855년에 카미유가 죽자 그의 사위인 오귀스트 볼프(1821~87)가 뒤를 이었으며 회사의 이름도 플레옐 볼프사가 되었다. 볼프가 죽은 후에는 그의 사위인 귀스타브 리용(1857~1936)이 회사를 이끌었고 그는 다시 회사의 이름을 플레옐리용사로 바꾸었다. 이 회사는 19세기말 크로매틱 하프의 개발로 잘 알려져 있다.

 

Symphony in G major, Op.68, Ben.156

London Mozart Players, Matthias Bamert (conductor)

I. Allegro vivace assai – 00:00 II. Adagio – 07:00 III. Menuetto e Trio – 14:22 IV. Rondo: Allegro –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