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오토조 (山田乙三)
1881년 11월 6일 생 - 1965년 7월 18일 사망
도쿄에서 태어난 야마다는 1901년에 육군 유년학교를 졸업한 후 1902년 11월에 육군사관학교 제 14기 수료 후 소위로 임관하여 기병 제 3연대에 배속되었다. 1905년 2월에 중위로 육군사관학교 교관이 된 야마다는 1912년 11월에 육군대학 제 24기를 졸업 후 기병 제 3연대 중대장으로 부임했다.
1913년에 참모본부로 이동하여 1918년에 소좌로 승진한 야마다는 기병학교 교관이 되었는데 1922년 8월에 중좌로 승진 후 기병감부에서 일했다. 1925년에 대좌로 승진 후 1926년 3월에 조선군 참모로 부임한 야마다는 1927년에 참모본부 통신과장, 1930년에 소장으로 진급해 육군 기병학교 교육부장이 되었다.
1931년 8월에 기병 제 4여단장, 1932년 8월에 육군통신학교 교장을 지낸 야마다는 1933년에 참모본부 제 3부장, 1934년에 중장으로 승진 후 참모본부 총무부장, 육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937년 3월에 제 12사단장으로 임명된 야마다는 1938년에 제 3군 사령관으로 부임해 12월에 중지나 파견군 사령관으로 중국전선에 부임했다.
1939년에 교육총감 겸 군사참의관을 거친 야마다는 1940년 8월에 대장으로 승진해 군에서 물러났지만
다시 임용되어 1941년에 방위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1944년 7월에 관동군 총사령관으로 만주에 부임했던 야마다는 8월 15일 종전 후 소련군에 의해 체포되어 시베리아 유형길에 올랐다가 10년이 지난 후인
1956년 6월 26일에 일본으로 돌아와 1965년에 사망했다.
출처 : 후쿠가와 히데키 <일본육군 장관사전>, 사진은 라이센스가 필요없는 무료공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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