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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정부에 대항하여 에조 공화국(蝦夷共和國)을 세운 인물]에노모토 다케아키(일본어: 榎本武揚

Bawoo 2016. 4. 12. 23:10

에노모토 다케아키

 

에노모토 다케아키(일본어: 榎本武揚, 1836년 8월 25일~1908년 8월 26일)는 일본의 해군 제독으로

도쿠가와 가에 충성했다.

생애

보신 전쟁(戊辰戦争)의 끝까지 메이지 정부에 대항하였고, 에조 공화국(蝦夷共和國)을 건국한다.

Leaders of the Republic of Ezo, with the President, Enomoto Takeaki, front right (1869).

 

그러나 1869년 정부군에게 항복하고 용서받은 뒤 러시아와의 사할린, 쿠릴 열도 관련 조약 체결 특사로

 파견되는 등 메이지 정부의 편에서 일하였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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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moto around 19, before leaving for Europe

 

에노모토 부요라고도 한다. 해군관리로서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주도세력에 맞서 도쿠가와 바쿠후[德川幕府:1603~1867] 가문을 마지막까지 지지했으나 뒤에 새 정부에 등용되어 중요한 직책을 두루 맡았다.

1868년 도쿠가와 가문의 일본 지배를 종식시키려는 전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자 에노모토는 독립된 공화국을 세울 생각으로 도쿠가와가(家)의 해군 선박 8척을 이끌고 일본 최북단에 있는 섬 홋카이도[北海道]로 갔다. 그러나 1869년 덴노군에 항복했으며 3년 동안 가택연금상태에 있었다. 그뒤 특사를 받고 이후 메이지 덴노 정부 내에서 여러 중요한 관직을 맡았다.

1873~76년 특명전권공사로서 러시아에 파견되어 일본이 북부 쿠릴 열도와 교환 조건으로 사할린 섬을 포기한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을 체결했다. 이후 1876~82년 해상의 지위에 올랐고 1882~84년 중국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뒤이어 체신상·문부상·외무상·농상무상을 역임했다. 1887년 자작작위를 받았다.

Enomoto Takeaki as Foreign Minister at 56 (1891-1892).

 

 Enomoto died in 1908 at the age of 72. His grave is at the temple of Kisshō-ji, Bunkyo-ku, Tokyo. (

 WikiMiniAtlas

35°43′39″N 139°45′13″E / 35.727425°N 139.75364°E / 35.727425; 139.75364

)

Tomb of Enomoto Takeaki in Kisshō-ji Temple (吉祥寺), Bunkyo-ku,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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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책  일본군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