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모토 다케아키
에노모토 다케아키(일본어: 榎本武揚, 1836년 8월 25일~1908년 8월 26일)는 일본의 해군 제독으로
도쿠가와 가에 충성했다.
생애
보신 전쟁(戊辰戦争)의 끝까지 메이지 정부에 대항하였고, 에조 공화국(蝦夷共和國)을 건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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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 도쿠가와 가문의 일본 지배를 종식시키려는 전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자 에노모토는 독립된 공화국을 세울 생각으로 도쿠가와가(家)의 해군 선박 8척을 이끌고 일본 최북단에 있는 섬 홋카이도[北海道]로 갔다. 그러나 1869년 덴노군에 항복했으며 3년 동안 가택연금상태에 있었다. 그뒤 특사를 받고 이후 메이지 덴노 정부 내에서 여러 중요한 관직을 맡았다.
1873~76년 특명전권공사로서 러시아에 파견되어 일본이 북부 쿠릴 열도와 교환 조건으로 사할린 섬을 포기한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을 체결했다. 이후 1876~82년 해상의 지위에 올랐고 1882~84년 중국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뒤이어 체신상·문부상·외무상·농상무상을 역임했다. 1887년 자작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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