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these I hear? Music so sweetly stealing.. Its the song of the Angels wafting hence Earth's fragile ties revealing Their muffled tones, once more I hear Just like an echo of a heavenly song
Mother: Its just the whispering of the breeze through the forest, sighing
and murmuring melodies And a bird's notes are mingling
with the tune
Daughter: No, these are the songs
of Angels, repeating their call for me to go home --
to live with them and have no more pain. Calling me --
I must go to them.
브라가는 이탈리아 출신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아브룻지(Abruzzi)의 줄리아 노바에서 태어나 밀라노에서 사망했다. 2곡의 첼로 협주곡,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곡, 오페라 등을 썼다. 제국 음악 학교와 후에 파리 음악학교 마스네 밑에서 공부했고, 새로운 브라질 국민 성가를 작곡하면서 학문의 성과를 이루었다. 1896년 독일로 옮겨 바그너의 기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첫 번째 오페라(jupira, 1922)는 이탈리아에 잠시 체류하는 동안 썼다. 브라가는 거의 20년 동안 ‘Rio Sociedade de Concertos Sinfônicos’에서 활성화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휘했다. 1902년~38년까지 ‘Instituto Nacional de Músic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교향적이고 유럽의 후기 낭만파 스타일이다. 현재는 그의 성악곡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에 활동한 러시아의 작가 안톤 체홉 (AntonPavlovichChekhov 1860~1904 )이 쓴 단편 <검은 만토의 修士 (The Black Monk 1893)>에서 힌트를 얻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기를 부르는 천사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와 이를 두려워하는 엄마의 대화가 텍스트로 되어있다. 이 곡 끝에 가면 소녀는 “오, 아름다운 밤, 소리를 따라오라”는 천사를 따라간다. 감상적인 멜로디 덕분에 일명 '천사의 노래'로 알려질만큼 아름다운 음악이지만, 원곡은 대지의 소리를 듣는 소녀와 말리는 어머니의 대화로 이루어졌다. (슈베르트의 마왕이 소년과 아빠의 대화로 구성된 것처럼) 소녀는 물론 (어머니 말보다) 아름다운 대지의 소리를 들으며, io seuo il suon~(I must away~)이라고 말하며 맺는 노래이다. _ '붉게 물든 자연속의 나무들은 드넓은 하늘을 감싸고, 나뭇가지 아래로 떨어져있는 낙엽 밟으며, 난 푸르고 밝은 하늘을 우러러보네. 시들어가는 장미 한 송이는 내년에 다시 피어나리라 약속하며, 하늘의 천사 곁으로 떠나간다.' _
A "Serenata" (serenade) by Braga, sometimes called "Angel's Serenade" or "Légende valaque" (Wallachian Legend), is a dialogue (comparable to that in "Erlkönig") between a worried mother and a girl who hears an angel's voice calling her; in the end the girl follows the voice ("O mamma buona notte, io seguo il suon, io seguo il suon!"). It is mentioned in Anton Chekhov's short story "The Black Monk," as well as in other Russian works of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Braga La Serenata (Angel's Serenade) OKSANA LEP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