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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hen YouAnd I Were Young 매기의 추억 (옛날의 금잔디...)

Bawoo 2014. 3. 20. 23:23
 

 오늘의 노래 – Maggie 

캐나다인 George W. Johnson이 Hamilton, Ontario에서 학교 선생이었을 때 
그의 학생들 중 하나인 Margaret Clark와 깊은 사랑에 빠졌다. 

둘이 결혼 했을 때 그녀는 폐병에 걸려 있었다. 

그녀의 병세가 나빠졌던 어느 날 George는 홀로 한 언덕에 올라 Margaret와 
같이 산책하던 개울과 방앗간을 내려다 보고 자기 처를 생각하며 시를 읊었다. 

그 시의 일부분은 다음과 같이 써 있다:

         I wandered today to the hill, Maggie,
              To watch the scene below, 
         The creek and the cracking old mill, Maggie,
              As we used to, long ago. 

         The green grove is gone from the hill, Maggie, 
              Where first daisies sprung, 
         The cracking old mill is still, Maggie, 
              Since you and I were young. 

         And now we are aged and gray, Maggie,
              An the trials of life nearly done, 
         Let us sing of the days that are gone, Maggie, 
              When you and I were young. 

1966년 George는 Detroit의 음악선생인 미국친구 James A. Butterfield에게
자기의 시를 위해 멜로디를 작곡 해주기를 부탁했다. 
이 향수적인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유행되어 퍼졌다. 

Margaret “Maggie” Clark는 그 노래를 듣지 못하고 죽었다. 

‘오늘의 노래’는 "When You and I Were Young" 또는 짧게 "Maggie” 이다.
한국에선 "The Memory of Maggie (매기의 추억)”이라 알려졌다. 

1.  By the Alexander Brothers, internationally popular Scottish singer brothers. 

                      http://youtu.be/UYTM_vXl-2g 

      2.  By Terry Clary:

                      http://youtu.be/OkT_yzKptCw 

      3.  By Irish singer Ann Breen version:

                      http://youtu.be/DAHfdCe6gKo 



      4.  By "Boys of the Isles", Irish vocal group:

                      http://youtu.be/bo8qdxY2jw4 

      5.  By Scottish-Canadian tenor John McDermott (b.1955): 

                      http://youtu.be/WqHMQGwONsY 

"Those who love deeply never grow old" - Benjamin Franklin (1706-1790)
“깊이 사랑하는 자는 늙지 않는다” – 벤자민 프랑크린

메기의 추억(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유샤인의  원문에 충실하려는 직역 번역:
I wandered today to the hill, Maggie
To watch the scene below
The creek and the rusty old mill, Maggie
Where we sat in the long, long ago.

The green grove is gone from the hill, Maggie
Where first the daisies sprung
The old rusty mill is still, Maggie
Since you and I were young.

A city so silent and lone, Maggie
Where the young and the gay and the best
In polished white mansion of stone, Maggie
Have each found a place of rest

Is built where the birds used to play, Maggie
And join in the songs that were sung
For we sang just as gay as they, Maggie
When you and I were young.

They say I am feeble with age, Maggie
 My steps are less sprightly than then
My face is a well written page, Maggie
But time alone was the pen.

They say we are aged and grey, Maggie
As spray by the white breakers flung
But to me you're as fair as you were, Maggie
When you and I were young.

And now we are aged and grey, Maggie
The trials of life nearly done
 Let us sing of the days that are gone, Maggie
When you and I were young.
나 오늘 그 언덕에 이렁저렁 올라 갔다, 매기야
그 아래  풍경을 내려다 보려고
그 냇물과 녹 슬은 그 옛 물레방앗간을,  매기야
그 오래 오래전에 우리 같이 앉았던 그 곳에서

푸른 숲은 언덕에서 사라졌구나, 매기야
데이지 꽃이 먼저 피어나던 그곳에서
그 녹 슬은 옛 물레방앗간 여전 히 있더구나,  매기야
너랑 나랑이 젊었었을 때 부텀...

아주 고요하고 외로운 도시에, 매기야
젊고 밝고 젤 잘난이들이
세련된 백색 저택안에서,  매기야
안식의 처소를 각자 마련하던 그 곳은...

새들이 놀 던 곳이었지,  매기야
우리 부른노래에 맞추어 노래하면서
우리 그들 못지 않게 노래 불렀었지,  매기야
너랑 나랑이 젊었을때.

난 이제 나이들어 약해졌단다, 매기야
발걸음도 전과 같이 정정하지 못하고
얼굴은 많이  쓰여진 종이 같단다, 매기야
헌데 시간만이 글쓴 펜이었구나...
 

이제 우린 나이들어 회색이 되었다누나,  매기야
하얀 물벼락을 맞은 것 같이
그래도 너는 내게 예전 같이 예쁘다,  매기야
너랑 나랑이 젊었을 때 마냥.


이제 우린 나이들어 회색 되었다누나, 매기야
인생역경이 거의 다 했으니
지나간 날들을 노래 하자꾸나, 매기야
너랑 나랑이 젊었을 그 때를.


 


번역: 유샤인 YouShine@youshine.co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유샤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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