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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D장조. Op.137의 1

Bawoo 2015. 5. 9. 22:52

 

 

슈베르트 

 Violin Sonata in A minor D.385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D장조. Op.137의 1
00:00 1. I. Allegro moderato 09:01 2. II. Andante 15:58 3. III. Menuetto. Allegro - Trio 18:20 4. IV. Allegro Isaac Stern, violin Daniel Barenboim, piano Recorded February 28 - March 1, 1988 in the Studio Cle d'Ut, Paris

                   

 

소나티네로 알려져 있는 Op.137의 바이올린 소나타 3곡["https://www.youtube.com/embed/oGh5CHMM4ho"] 은  그의 최초의 걸작 가곡인 [마왕]이 작곡된이듬해인 에스텔하지가의 음악 가정교사로 가기 2년 전, [제4],  [제5]교향곡과 같은 해에 작곡되었다.

이 무렵 슈베르트가에서는 가족과 친구가 모여 현악4중주 등으로 가정콘서트를 즐기고 있었는데 이 세개의 작은 2중주곡들도 아마  이 가정콘서트를 위해서 작곡되었을 것이다. 3곡 모두 음악적으로는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19세의 슈베르트가 이미 넘치는 악상을 자유로운 화성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실마리가 된다. 이 곡은 소나티네라 불이고 있는데, 이 이름은 출판사 디아벨리가 붙인 것으로, 소나타보다 작은 곡을 가리킨다. 슈베르트의 특징인 노래하는 '음악이' 전체에 넘쳐 커다란 매력이 되고 있다.

 

  제1악장 : Allegro molto, D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4마디의 제1주제를 바이올린괴 피아노의 유니즌으로 노래하고, 차례로 한 음씩 높아지면서 여러번 되풀이 합니다. 이 제1주제부에서 이미 슈벨트의 자유로운 전조가 충분히 사용되고 있다.

  제2주제는 정형대로 A장조로 나타나는 주고 받는 짧은 동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음악적으로는 부차적인 것에 그친다. 전개부는 제1주제의 조성적인 취급으로 이루어진 매우 간단한 것이지만 화성의 자유로움과

피아노의 저음부와의 약간 대위법적인 처리가 두드러져 있다. 재현부에서는 유니즌의 주제가 맨 처음 pp로 다시 되돌아 온다.

 

 

  제2악장 : Andante A장조 2/2박자. 3부형식.

    이 악장은  A-(B. C)-A의 구조로 되어 있다. 

처음의 A는 슈베르트가 좋아하는 Allegretto/풍의 담담한 선율로 두 악기로 노래가 반복된다.

중간부 B는 cantabille한 선율로 a단조, 2부 형식이며 또한 중간부 후반 C는 조표로는 a단조 그대로이지만 d단조로 B의 마지막 2마디의 동기가 발전한 것이어서 반드시 B와 확연히 구별된다고는 할 수 없다. 재현한 A는 다시 A장조로,  바이올린의 완전한 obligato로 마친다.

 

 

제3악장 : Allegro vivace. D장조. 6/8박자. Rondo형식.

   A-B-A-B라는 단순한 것이지만, 각 주제부가 각각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 위에 전체가 다른 악장에 비해 장대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느낌을 받는다.  <해설 자료 출처: 다음 검색-cutedrum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