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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 Adrien Boieldieu - Concerto for Harp and Orchestra in C major

Bawoo 2016. 2. 9. 22:38

François Adrien Boield ieu

 

 

 (16 December 1775  – 8 October 1834)

was a French composer, mainly of operas, often called "the French Mozart".

 

Concerto for Harp and Orchestra in C major

 

Julia Rovinsky, harp. Zubin Metha, conductor

Julia Rovinsky, harp. Zubin Metha, conductor
Allegro brillante
Andante lento 10:55
Rondo. Allegro agitato 14:16

Harp: Alexander Boldachev
Conductor: Sergey Fedoseev
Orchestra: Klangforum Schweiz
Date: 28.10.2013

프랑수아 보옐디외[François-Adrien Boieldieu ](1775.10.16 ~ 1834.10.8)

프랑스의 작곡가. 경쾌한 스타일이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와도 비교되었고 미스터리와 로맨스 측면에서는 카를 베버(Carl Weber)와도 비슷하다. 프랑스음악계에서 반로시니파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였다.

소극(笑劇)의 수준에 있던 오페라 코미크를 낭만주의 초기의 좀더 진지한 형태의 오페라 형태로 발전시켰다. 루앙에서 오르간 연주자 샤를 브로슈에게 배웠고, 오페라 2편과 수많은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들은 형식이 뛰어나,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피아노곡의 고전을 이룬다.

1796년 파리에 정착해 그곳에서 에티엔 메윌과 루이지 케루비니를 만났다.

이듬해 희가극 3편을 무대에 올렸고, 1798년에는 파리 음악원의 피아노 교수가 되었으며, 오페라 〈바그다드의 칼리프 Le Calife de Bagdad〉(1800)·〈백모 오로르 Ma Tante Aurore〉(1803)를 작곡해서 성공을 거두었다. 1804~1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페라 감독으로 일했고, 1816년에는 루이 18세 아래서 음악감독으로 일했다. 1817년 프랑스의 예술원 회원이 되었고, 1820년에는 파리 음악원 작곡교수가 되었다.

 

당시 그가 작곡한 오페라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파리의 장 Jean de Paris〉(1812)·〈빨간 모자 Le Petit Chaperon rouge〉(1818)·〈흰 옷 입은 부인 La Dame blanche〉(1825) 등이 있다. 특히 그의 대표적 오페라 〈흰 옷 입은 부인〉은 월터 스콧 경의 〈호수의 여인 The Lady of the Lake〉·〈수도원 Monastery〉·〈가이 매너링 Guy Mannering〉 등을 기초로 외젠 스크리브가 대본을 썼다.

 

이 오페라는 1914년까지 1,700번이나 공연될 정도로 국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오페라의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의 음악 양식은 경쾌함에서 로시니와 비교되고, 〈흰 옷 입은 부인〉에서와 같이 신비롭고 낭만적인 장면에서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와 비교된다. 그는 오페라 외에도 목소리와 하프, 또는 목소리와 피아노를 위한 낭만적 소품 여러 곡과 하프 협주곡 1곡을 작곡했다.[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