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감상실 ♣/[1840년 ~1859년]

[프랑스]Emmanuel Chabrier[엠마뉘엘 사브리에]

Bawoo 2017. 5. 5. 22:53

Emmanuel Chabrier


Emmanuel Chabrier.jpg

Emmanuel Chabrier in 1882

(January 18, 1841 – September 13, 1894) was a French Romantic composer and pianist.
Although known primarily for two of his orchestral works, España and Joyeuse marche, he left an important corpus of operas (including L'étoile), songs, and piano music.


그의 작품들은 1880년대 파리 감각의 활력과 기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그 자신은 초기 인상주의 화가들에 상응하는 음악가였다.

젊은시절 음악과 회화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858~62년 파리에서 법률을 공부했으며 아울러 이 기간에 피아노·화성법·대위법도 공부했다. 그러나 그가 받은 기술적 훈련은 한정된 것이었으며 작곡 기법은 스스로 공부했다.


1862~80년 내무부에서 근무했는데, 이 기간에 오페라 〈별 L'Etoile〉(1877)·〈잘못된 교육 Une Éducation manquée〉(1879 피아노 반주로 초연, 1913 관현악 반주로 초연)을 만들었다. 1863~65년 폴 베를렌의 협조로 2편의 미완성 오페레타의 초고를 완성했다. 인상주의 화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친구인 에두아르 마네의 걸작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Bar at the Folies-Bergère〉

에두아르 마네 〈폴리베르제르의 술집〉

1881-1882, 캔버스에 유채, 96×130cm


을 사기도 했다.


1879년 뮌헨에서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를 들은 후 관직을 떠나 음악에만 몰두했다. '콩세르 라무르'의 합창단장으로서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음악회 공연을 도왔으며 '작은 바이로이트'의 일원으로 뱅상 댕디, 앙리 뒤파르크, 가브리엘 포레와 같이 일했다. 샤브리에의 최고 걸작들은 스페인을 여행한 후(이곳에서 그는 민속 음악에 매료되었음) 라멩브롤르(투쟁)에 정착했던 1881~91년에 작곡되었다.


이 기간에 작곡되었던 곡으로는 피아노 소품 〈10개의 회화풍의 소곡집 Dix Pièces pittoresques〉(1880), 2대의 피아노를 위한 〈3편의 낭만적 왈츠 Trois valses romantiques〉(1883), 〈환상적 부레 Bour rée fantasque〉(1891), 관현악곡 〈스페인 España〉(1883)·〈유쾌한 사랑 Joyeuse Marche〉(1888)·오페라 〈억지 임금 Le Roi malgré lui〉(1887) 등과 6개의 가곡(1890)이 있다. 생애 마지막 3년은 정신적·육체적 쇠약이 엄습한 시기였다.


불규칙한 리듬 유형이나 고향인 오베르뉴의 춤곡인 부레에서 비롯한 빠른 반복 음형에 기초한 샤브리에의 음악은 폭넓은 유머와 풍자 감각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파리의 카페 연주회에서 불리는 대중 가요에서 발전한 그의 음악적 재능은 비록 조잡한 면이 없지 않지만, 매우 풍부한 것이었다. 피아노곡과 관현악곡에서 20세기의 작곡가 프랑수아 풀랑크와 조르주오리크의 모델이 된 세련된 파리 양식을 발전시켰다.

그의 관현악법은 참신한 악기 조합이 특징이다. 〈스페인〉에서 보이는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사용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Petrushka〉의 효과를 예견하는 것이었다. 샤브리에는 편지 작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그의 편지 모음집은 음악적 관심뿐만 아니라 문학성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유머로 크게 평가되고 있다.[다음 백과]


[작품 모음]



He was admired by composers as diverse as Debussy, Ravel, Richard Strauss, Satie, Schmitt, Stravinsky, and the group of composers known as Les six. Stravinsky alluded to España in his ballet Petrushka; Gustav Mahler called España "the beginnings of modern music"[1] and alluded to the "Dance Villageoise" in the Rondo Burleske movement of his Ninth Symphony.[2] Ravel wrote that the opening bars of Le roi malgré lui changed the course of harmony in France, Poulenc wrote a biography of the composer, and Richard Strauss conducted the first staged performance of Chabrier's incomplete opera Briséïs.


Chabrier was also associated with some of the leading writers and painters of his time. He was especially friendly with the painters Claude Monet and Édouard Manet, and collected Impressionist paintings before Impressionism became fashionable. A number of such paintings from his personal collection are now housed in some of the world's leading art muse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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