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오반니 보테시니 : 엘레지 D장조 1번 (Elegie in D major, No.1)

지오반니 보테시니 : 엘레지 D장조 1번

Giovanni Bottesini : Elegie in D major, No.1

Elegie in D, No.1 / Richard Yongjae O'Neill Viola 지오반니 보테시니 : 엘레지 D장조 1번 Elegie in D major, No.1 지오반니 보테시니 (Giovanni Bottesini 1821-1889) 이탈리아 이탈리아 크레마 출신의 콘트라베이스 주자 보테시니는 전설적인 비르투오소 연주자로 전해진다. 콘트라베이스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지녔던 보테시니는 파워풀한 톤과 테 크니컬한 연주로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민첩하고 과도한 그의 연주는 때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더블베이스에 기여한 보테시니의 업적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그는 세계적인 비르투오소 연주자로 기억된다. 베이스 주자인 동시에 존경 받는 작곡가였던 보테시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와 함께 공부했으며, 그가 작곡한 작품에서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특징이 묻어난다는 평가를 듣는다.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1849년 런던에서 첼로를 맡아 조지 온슬로가 작곡한 5중주곡을 연주하기도 하였고, 1871년에는 카이로에서 초연한 베르디의 《아이다 Aida》를 지휘했다. 작곡가로서는 다수의 콘트라베이스협주곡, 콘트라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두 대의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작품 등을 작곡하고 10편의 오페라를 남겨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실내악곡으로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그란 킨테토 Gran Quintetto for two violins, viola, cello and double bass》가 유명하다. 또한 자신의 콘트라베이스협주곡 제2번(Second Double Bass Concerto)을 독주 콘트라베이스와 현악 4중주를 위한 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Double bass : Joel Quarrington / Piano : Andrew Burashko

 

 

출처 : 멀뚱박사의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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