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 요즘이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마침표를 찍을 모양인가보다.. 처서도 지났으니 정말 여름이 떠난 것일까.. 선선한 바람이 열린 창틈으로 살며시 들어와 무방비상태인 내 살갗을 어루 만진다.. 치열했던 더위와의 사투를 뒤로하고 이젠 가을의 넉넉함을 받아 들여야할때인것 같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출처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빛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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