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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학살 사건- 영화 "솔져 블루"의 제작 동기가 된 학살]샌드크리크 학살(Sand Creek massacre)

Bawoo 2021. 3. 9. 22:22

원주민 생존자 호나니스트토의 증언에 따른 그림.

[A depiction of one scene at Sand Creek by witness Howling Wolf]

 

샌드크리크 학살(Sand Creek massacre)은 1864년 11월 29일 콜로라도 의용기병대가 콜로라도 준주 남동부의 샤이엔족 아라파호족 부락을 공격, 부락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원주민들은 비무장 민간인을 포함해 70-163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3분의 2는 여성과 아동이었다. 학살이 있었던 장소는 샌드크리크 학살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국립공원관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수정주의 서부극 솔저 블루:blog.daum.net/yueun46/552   별과 바람의 흔적》가 이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위키백과]

[The Sand Creek massacre (also known as the Chivington massacre, the battle of Sand Creek or the massacre of Cheyenne Indians) was a massacre of Cheyenne and Arapaho people by the U.S. Army in the American Indian Wars that occurred on November 29, 1864, when a 675-man force of the Third Colorado Cavalry[3] under the command of U.S. Volunteers Colonel John Chivington

U.S. Volunteers Colonel John Chivington. Chivington was a Methodist preacher, Freemason, and opponent of slavery.

 

attacked and destroyed a village of Cheyenne and Arapaho people in southeastern Colorado Territory,[4] killing and mutilating an estimated 70–500 Native Americans, about two-thirds of whom were women and children.[2][5] The location has been designated the Sand Creek Massacre National Historic Site and is administered by the National Park Service. This was part of a series of events known as the Colorado War and was preceded by the Hungate massacr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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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준주 남동부에서 일어난 샤이엔 인디언에 대한 학살사건(1864. 11. 29). Chivington Massacre라고도 함.

존 M. 치빙턴 대령의 지휘하에 주로 콜로라도 의용병들로 구성된 약 1,200명의 미군 병력이, 이미 항복하여 일부는 무장해제한 샤이엔 인디언의 캠프를 기습공격함으로써 일어난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캠프에는 수백 명의 샤이엔족과 약간의 아라파호족이 함께 있었다. 샤이엔족 추장 블랙 케틀이 평화를 위해 교섭하고 있었고, 인디언들은 라이언 요새 가까이에서 그곳 지휘관이었던 스콧 앤터니 소령의 허락을 얻어 야영하고 있었다.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블랙 케틀은 백기뿐만 아니라 미국기까지 흔들었으나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해서 400명 이상의 인디언이 살해되었다.

이 학살사건은 뒤이어 일어난 아라파호-샤이엔 전쟁의 주요원인이 되었고 그다음 10년간의 평원 인디언 전쟁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다음백과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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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1. 학살을 주도한 인물:존 밀턴 치빙턴(영어: John Milton Chivington)

존 밀턴 치빙턴(영어: John Milton Chivington(1821년 1월 27일-1894년 10월 4일)은 미국 감리교 목사, 프리메이슨이며 미국 내전 당시 북군에 복무한 군인이다.

오하이오주 출신으로, 캔자스주에서 원주민들에게 감리교를 선교했다. 노예제 폐지론을 설파하여 위협을 받자 캔자스를 떠났고, 네브래스카를 거쳐 콜로라도 준주에 정착했다. 미국 내전이 발발하자 제1콜로라도 의용보병대에 소령으로 입대했다. 1862년 콜로라도 의용병기대 대령으로 임명되었다.

1864년 샤이엔인-아라파호인 부락을 선제공격하여 70-163명을 죽인 샌드크리크 학살로 오명을 남겼다.[1] 샌드크리크에서 살해된 원주민들은 3분의 2가 여성 또는 아동이었다. 치빙턴이 이끄는 미군은 시체의 사지를 절단하고 머릿가죽과 태아, 남녀 생식기 등을 트로피로 잘라갔다.[2] 전쟁수행에 관한 미국 의회 공동위원회에서 치빙턴과 부하들의 행위는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되었지만 그들 중 아무도 형사기소되지 않았다.

샌드크리크 학살로부터 3년 전인 1861년 8월 2일에는 콜로라도 프리메이슨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3] 샌드크리크 학살이 공론화되자 콜로라도 프리메이슨리는 치빙턴의 회원 자격을 유예시켰다가, 의회 위원회에서 결과가 나오자 복권시켰다.

 

2. 존 밀턴 치빙턴의 인디안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 학살 관련 증언 뒤 살해당한 인물

 

Despite threats against his life, Captain Silas Soule testified against Chivington.

 

사일러스 스틸먼 소울(영어: Silas Stillman Soule: 1838년 7월 26일-1865년 4월 23일)은 미국의 노예제 폐지론자다. 존 브라운, 월트 휘트먼과 지인이었으며, 피의 캔자스 당시 노예제 폐지론자 유격대인 제이호커로 활동했다. 미국 내전이 발발하자 콜로라도 의용병대에 입대해서 대위까지 달았다.

소울은 제1콜로라도 기병대 D중대 중대장을 역임했으며, 1864년 11월 29일 샌드크리크 학살 때 현장에 있었다. 소울은 존 밀턴 치빙턴 대령의 학살 명령을 거부했으며, 사문회에서 치빙턴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 그 직후 덴버에서 살해되었다.[American abolitionist, Kansas Territory Jayhawker, anti-slavery militant, and a friend of John Brown and Walt Whitman. Later, during the American Civil War, he joined the Colorado volunteers, rising to the rank of Captain in the Union Army. Silas Soule was in command of Company D, 1st Colorado Cavalry, which was present at Sand Creek on November 29, 1864, when he refused an order to join the Sand Creek massacre. During the subsequent inquiry, Soule testified against the massacre's commanding officer, John Chivington, and soon after, he was murdered in Denver.]

 

[Death]

On April 23, 1865, 80 days after testifying, and three weeks after getting married, Captain Soule was on duty as a Provost Marshal in Denver when he went to investigate guns being fired at 10:30 pm. With his pistol out, Soule went around a corner and faced Charles Squier. Soule fired the first shot and wounded Squier's left arm, but Squier fired a bullet into Soule's right cheek bone. Soule was dead before help could arrive. Squier dropped his pistol and ran before he could be arrested by the authorities. Soule's death came just a little over two weeks before the end of the Civil War.[영어위키에서 발췌]

 

[정보]책-우리의 의지에 반하여(질문의 책 16)(양장본 HardCover)

저자 수전 브라운밀러 | 역자 박소영 | 오월의봄 | 2018.2.27.

남성연대가 강간이라는 정복 행위를 통해 어떻게 여성을 항구적인 두려움의 상태에 가둬두었는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하는 수전 브라운밀러의 페미니즘 고전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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