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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만 왕조가 시작되는 계기가 된 전투]스탬퍼드교 전투(Battle of Stamford Bridge)

Bawoo 2021. 3. 26. 22:19

스탬퍼드브리지 전투

Battle of Stamford Bridge, 1870, by Peter Nicolai Arbo

Part of the  Viking invasions of England

스탬퍼드교 전투(Battle of Stamford Bridge)는 1066년 9월 25일에 잉글랜드 북부에 있는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이루어진 전투이다. 잉글랜드의 해럴드와 그의 동생 토스티그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나 실질적으로는 노르웨이의 하랄 3세가 토스티그 편의 군사들을 지휘했다.

이 전투의 계기는 참회왕 에드워드가 사망하자 잉글랜드 왕국의 왕위를 노린 노르웨이의 하랄 3세가 1066년 9월 8일, 침략군을 이끌고 잉글랜드 북부에 상륙했고, 형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  토스티그 고드윈슨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지역 저항군을 무찌르며 거침없이 진격했고, 소식을 들은 머시아의 에드윈 백작과 노섬브리아의 모카 백작의 군대가 맞서 싸웠으나, 9월 20일 요크 근처에서 벌어진 풀포드 전투에서 패배했고 요크가 함락되었다. 그 후 5일 뒤 소식을 들은 해럴드는 자신이 직접 군대를 이끌었고, 스탬퍼드브리지에서 만난 양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하랄드 하르드라다와 토스티그 고드윈슨이 전사하였고, 노르웨이의 침략군은 분쇄당했다.[위키백과]

 

[영어위키-Battle of Stamford Bridge]
The Battle of Stamford Bridge (Old EnglishGefeoht æt Stanfordbrycge) took place at the village of Stamford Bridge, East Riding of Yorkshire, in England, on 25 September 1066, between an English army under King Harold Godwinson and an invading Norwegian force led by King Harald Hardrada and the English king's brother Tostig Godwinson. After a bloody battle, both Hardrada and Tostig, along with most of the Norwegians, were killed. Although Harold Godwinson repelled the Norwegian invaders, his army was defeated by the Normans at Hastings less than three weeks later. The battle has traditionally been presented as symbolising the end of the Viking Age, although major Scandinavian campaigns in Britain and Ireland occurred in the following decades, such as those of King Sweyn Estrithson of Denmark in 1069–1070 and King Magnus Barefoot of Norway in 1098 and 1102–1103.

 

[참고]

Norman Conquest

[정보] 책-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고대 ~ 근대 시리즈

저자 빌 포셋 | 역자 김정혜 | 다산초당 | 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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