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감상실 ♣/- 클래식(전곡)

J.Haydn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Bawoo 2022. 11. 20. 12:19

 J.Haydn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00:00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I. Adagio - Allegro 06:10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II. Adagio - Andante 14:51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III. Menuetto - Trio 19:31 Symphony No.6 in D major "Le Matin": IV. Finale. Allegro  페르디난트 라이트너 -지휘 바이에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1972

 

[해설:Kim's Sound]

1761년경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후작 가의 부악장으로 재임시절에 쓰여진 이 교향곡은 하이든 자신에 의해 [아침, 낮, 밤]으로 표제가 붙은 [제6, 7, 8번]의 3부작 중 첫 곡인데, 이 작품들은 새로운 교향곡의 양식을 창조해 내려고 의욕적으로 노력한 하이든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할수있다. 악기 편성은 플루트, 오보에 2, 바순, 호른 2, 독주 바이올린,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현악4부(쳄발로)로 되어 있다.

 

제1악장 : 아다지오 D장조 4/4박자 "아침"이라는 표제에 어울리는 해돋이를 연상케하는 6마디의 서주와 알레그로 D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의 8마디의 경쾌한 주제로 시작된다.  

 

제2악장 : 아다지오 G장조 4/4박자 느리게-빠르게-느리게' 의 프랑스 풍 서곡과 유사한 구성인 서주부는 독주바이올린이 오페라의 레치타치보처럼 활약한다.  

 

제3악장 : 미뉴에트 D장조 3/4박자 미뉴에트와 D단조의 트리오는 각각 3부분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독주악기를 충분히 살린 콘체르토네 특유의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이하다.   제4악장 : 피날레. 알레그로 D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간결한 소나타 형식의 틀 속에서 독주악기의 개성을 재치있게 발휘시키는 마지막 악장은 바로크의 콘체르토 그로소(합주 협주곡)처럼 특유의 매력이 넘쳐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