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도서관 ♣/[참고용 책]

[일본 시대소설] 올빼미의 성. 1, 2:시바 료타로

Bawoo 2023. 7. 24. 11:32

올빼미의 성. 1, 2

저자:시바 료타로

출간:2005.1.30

[소감] 닌자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소개글을 보고 읽어보게 된 작품. 역사적 사실 , 실존 인물이 등장하지만 주인공이랄 수 있는 닌자 그리고 닌자의 삶이 실재와는 동떨어진 것으로 판단 하여 읽다가 중단. 닌자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를 흥미롭게 본 적도 있는데 실제로는 그늘 속의 삶을 산 계층이었다. 닌자에 대해서는 아래 위키백과 참조

[참고]

닌자: 닌자(忍者/にんじゃ)란 가마쿠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 존재하여 활동하였던 일본의 특수 전투 집단을 말한다. 이들은 주로 다이묘의 휘하에 소속되기도 하였으며, 이들의 임무는 첩보, 파괴, 침투, 음모, 암살 등이다. 이들이 사용하...[출처: 위키백과]

시대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읽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책 소개: 위키백과에서 발췌]

올빼미의 성(梟の城)은 시바 료타로의 소설이다. 1958년 4월부터, 1959년 2월까지 종교전문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은 1959년에 고단샤에서 발행하였다. 1960년에 제 42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1974년에 신쵸문고에서 1987년에는 슌요문고에서 문고화하였다. 시바 료타로 전집에서는 제 일권에 『가미가타 무사도(上方武士道)』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개요

첫 발표했을 당시의 제목은 『올빼미가 있는 교토성 (梟のいる都城)』으로 교토의 암약(暗躍)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닌자의 야행성을 단독생활을 하는 올빼미에 비유하고 있다. 이 제목이 작품의 내용과 맞다는 지적도 있지만, 어감이 안 좋았는지 단행본으로 제작될 때에는 현재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신문기자였던 시바가 역사소설가가 되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이후에도 많은 닌자 소설을 썼다. 조직이라는 틀에서 살아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암살을 노리는 쓰즈라 주조(葛籠重蔵)와 이가를 버리고 무사로 출세하려고 하는 가자마 고헤이(風間五平) 두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그리고 있다. 또한, 도쿠가와 이에야스핫토리 한조, 이시카와 고에몬등 실제 인물을 위화감이 들지 않게 등장시키고 있다. 닌자끼리의 액션신의 묘사가 평가되어 1963년, 1999년 두번 영화화, 1960에 드라마화되었다. 또, 1973년에 시바의 작품인 『나라 훔친 이야기』가 NHK대하드라마에서 방영되었을 당시, 원작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줄거리

오다 노부나가가 이가를 공격한, 이가의 난으로부터 10년 후, 이가 닌자 쓰즈라 주조는 운둔생활을 보내고 있다. 노부나가는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복수를 할 수 없게되어, 살아갈 희망을 잃었지만 과거 스승인 지로자에몬(次郎左衛門)으로부터 태합(太閤)히데요시의 암살을 의뢰받는다. 닌자로서의 생애를 화려하게 끝내기로 생각한 주조는 히데요시 암살 의뢰를 수락한다.

사카이의 거상, 이마이 소큐에게 향하던 도중 고하기(小萩)라고 하는 소큐의 양녀가 나타나, 두 사람은 관계를 맺고 몰래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녀는 주조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여자 닌자였다. 주조는 기사루(木さる), 구로아미(黒阿弥)와 같이 이가를 배신한 가자마 고헤이와 대결하고, 히데요시가 거성 후시미성에 잠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