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Violin sonate No.25 F Dur KV 377
I. Allegro 0:00
II. Tema con variazioni (Andante) 5:53
III. Tempo di Menuetto 13:56
<소나타 F장조, K.377>는 모차르트의 비인시대 초기의 곡으로 비인의 알타리아 출판사에서 1781년 '바이올린과 클라브생, 또는 피아노 포르테를 위한 소나타 작품2'로 출판된 6곡중에서 3번째곡이다. 1781년 여름 비인에서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376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1악장 2주제는 노래하는 주제는 아니다. 하강음계로 스타카토의 첫 주제와 매우 비슷한 단일주제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셋잇단 음표에 의해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잘 짜여져 있다. 제2악장이 특징적인데 병행단조의 2악장은 주제와 6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마지막 시칠리아노는 K.421의 현악사중주의 피날레 선율과 비슷하다. 아울러 1,2악장에서는 피아노가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손에서도 매우 빠른 페시지를 연주하여 화려한 효과를 거둔다
제1악장 특징적인 싱크페이션의 리듬을 타고 제1주제가 현의 유니즌과 오보에에 의해서 제시된다. 오보에가 주제 선율을 반복하고 보다 부드러운 선율을 피아니시모로 연주한다. 갑자기 포르테로 되면서 Bb장조로 현의 트레몰로 호른의 팡파르와 함게 경과 주제가 나타나 격렬함을 더해 간다. 이후 Bb장조로의 제2주제가 앞 작은 꾸밈음을 가진 유머러스한 선율로 제시된다. 제2주제는 제1주제에 대해 리듬적 선율적으로 두렷한 대비를 보인다. 25번 교향곡은 첫 소절의 강렬함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인상 깊게 쓰여서 더둑 더 유명한 곡이다.
제2악장 바이올린과 바순의 대화에 의해 우아하지만 애수 깊은 주제가 나타난다. 이후 전혀 다른 오페라를 연상케하는 선율이 Bb장조로 다시 등장한다. 다시 첫 주제가 등장함으로서 제1부를 마친다. 제2부는 바이올린과 바순의 대화가 계속 유지 발전되어 이루어지고 그 후 제1부를 반복하는데 이대 대화부분에 섬세한 손길이 가해진다.
3악장 포르테와 피아노의 다이나믹한 대비가 뚜렷한 주제로 미뉴에트가 구성된다. 관악기는 포르테 부분만 참여한다. 트리오는 관악기 만으로 연주되며 G장조로 밝은 색체를 드러낸다. 미뉴에트로 돌아가서 마친다.
4악장 미뉴에트 주제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제1주제가 현악으로 제시된다. 이를 오보에가 반복하는 동안 현악은 제1악장에 사용했던 싱코페이션 모티브를 연주한다. 경과부를 거쳐 Bb장조로 제2주제가 제시된다. 이후 제2경과부에서는 제1바이올린이 싱코페이션 모티브를 제2바이올린은 제1경과부의 리듬적 모티브를 연주하고 저음악기는 제1주제를 연주한다. 모티브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제1바이올린만 남아서 발전부를 준비한다. 발전부에서는 모든 악기가 참여하며 반음계적 진행 트레믈로 싱크페이션 등 이제까지 요소를 빠짐없이 발전시킨다. 재현부로 들어가서 제시부를 거의 완전하게 재현하고 8마디의 코디로 전곡을 마무리 한다. 특히 이 악장은 여러가지 점에서 제1악장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환 주제적 기법까지도 엿보이게 하는 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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