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쉬워도 행동은 어렵다

Easier said than done.(말은 쉬워도 행동은 어렵다.)

주식시장만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곳도 드물다. 이 종목을 매수해야지 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투자를 했을 때는 그야말로 백발백중이었는데, 막상 자기 돈을 투자했다 하면 결과가 형편없었던 경험 다들 해봤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말처럼 쉬운 것은 없다. 아니다 싶으면 뒤집으면 되고 틀려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행동으로 옮기면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쉽게 수정하거나 바로 잡을 수도 없다. 그러므로 행동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There is a great deal of difference between saying and doing.)

 

                               <출처: 머니투데이 박정태 경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