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투자자는 두려움과 패닉에 사고 탐욕과 흥분에 팔아야 한다는 점을 안다.)

 

The smart investor learns to buy fear and panic and to sell greed and hysteria.

(영리한 투자자는 두려움과 패닉에 사고 탐욕과 흥분에 팔아야 한다는 점을 안다.)

　시장이 바닥과 천장에 도달했을 때를 돌아보면 늘 똑같았다. 대중의 확신이 너무나도 강했다.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면 이런 노래를 부른다. 이번에는 정말 다르거든. 그러다 주가가 하염없이 떨어지면

어느새 만가(輓歌)를 부른다. 주식시장이 군중심리에 좌우될 때는 합리적인 예측 이상으로 주가가 치솟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똑똑한 투자자는 그래서 대중이 한 쪽으로 휩쓸릴 때 기회를 잡는다. 모두 일제히 부르는 노랫소리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묻지 않으면 알 수 없다.(He that nothing questions, nothing learns.)

 

                                   <출처: 머니투데이 - 박정태 경제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