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Villiers Stanford - Violin, Clarinet Concerto

 

 Sir Charles Villiers Stanford

 

Stanford in 1921

 

(30 September 1852 – 29 March 1924) was an Irish composer, music teacher, and conductor.

Born to a well-off and highly musical family in Dublin, Stanford was educated at the University of

Cambridge before studying music in Leipzig and Berlin. He was instrumental in raising the status of the Cambridge University Musical Society, attracting international stars to perform with it.

Violin Concerto in D Major (1875)

I. Allegro vivace - Più lento - Tempo primo 0:00
II. Intermezzo: Andante maestoso - Animato - Cadenza - Tempo primo 15:55
III. Rondo: Allegretto scherzando 29:57

Sergey Levitin, violin
Royal Northern Sinfonia
Martin Yates, conductor

 

The Violin Concerto (No. 0?/No. 3?) in D Major predates his official 1st Violin Concerto (also in D Major, Op. 74) by almost a quarter-century. Dedicated to the violinist Guido Papini, it was shelved by Stanford, possibly for further revision and advice on the violin part from his friend Joseph Joachim, and remained unperformed until its current recording.

 

 

 

Clarinet Concerto  in A-minor, Op.80

 

 Mov.I: Allegro moderato 00:00
Mov.II: Andante con moto 05:37
Mov.III: Allegro moderato 15:40

Clarinet: Robert Plane
Orchestra: Bournemouth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David Lloyd-Jones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으로 18세의 나이에 Cambridge University 에서 음악을 공부했으며,대학 재학중에 Trinity College의 오르가니스트로 지명되기도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Leipzig에서 Carl Reinecke 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후에 베를린에서 Friedrich Kiel 에게 배웠다. 7곡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10곡의 오페라, 15곡의 콘체르탄테를 작곡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실내악, 피아노를 위한 작품, 그리고 오르간을 위한 작품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작곡하였다..아울로 약 30곡이상의 대편성의 합창 작품을 작곡했으며, 그의 종교 음악 작품군은 영국 국교회 전통을 세우는데 이바지하였다.

 

Stanford는 종종 금세기 들어  브람스주의 음악의 비 독창적인 모방자로 내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켈트적인 뿌리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만의 강렬한 개성이 드러나 있다.독일적 전통과 켈트적인 전통의 결합에 의한 통합된 표현형식은 이후 세대의 영국 작곡가들이 세워나가게 될 영국 스타일의 기악적인 기초가 되었다.  New Grove에 실린 기고를 통해 Frederick Hudson은  Charles H.H. Parry, Walter Parratt, and Edward Elgar 와 함께 Stanford는 19세기 후반의 영국 음악의 르네상스를 가능하게한 중요한 작곡가 가운데 한사람으로 언급되고있다. 실제로 그가 이러한 영국음악의 르네상스에 위대한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엘가와 같은  대가에 비하면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거의 없다 할 수 있고, 사망한 이후 약 6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 이르러서야 그의 음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존 당시의  영국 음악에 대한 영향력은 상당히 커다란 것이었다.

 

30세이던 1883년   Royal College of Music의 작곡과 교수가되었으며,  4년 후에는 Cambridge 대학 음악과 교수를 겸직하였다..이 당시  Ralph Vaughan Williams, Gustav Holst, Herbert Howells, Frank Bridge, George Butterworth, Ernst Moeran, Arthur Bliss, 그리고 Percy Grainger 와 같은 이들을  제자로 두었으며, 이렇듯 영국의 유수한 작곡가들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된 것만으로보아도 그의 영국 음악계에 대한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탠포드는 또한  평판이 좋은 지휘자로서 꽤 높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오랜 기간동안 영국내 지역에서 열렸던 페스티발과 연관을 맺고 활동하였다.종교작품들을 제외한 그의 작품들은 그가 활동하던 당시에 상당히 커다란 주목을 모았는데, 특히 1876년으로부터 1911년 사이에 에 쓰여진 그의 교향곡들과 1901년으로부터 1923년 사이에 쓰여진 그의   Irish Rhapsodies , concertante 작품들은 특별한 인기를 누렸던 아이템이었다. 아마도 그의 가장 위대한 성악 작품은 Requiem일 것이다.  그러나  레퀴엠은 그의 생전에는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빅토리아 왕조에 태어난 가장 위대한 걸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생애 후반에 작곡된  교향곡들은 보다 화려한 관현악법을 드러내는 것으로 엘가의 교향곡과 비교하면 비교적 평이하고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1920년대에 그의 제자였던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경향은 , 다양한 예에서  그들의 멘토였던 Stanford의 후기 작품들에 대하여 그늘을 드리우는 것이었다.. 그러나 스탠포드의 창작적인 추진력과 창안에 대한 감각은 그의 말년에 이르기 까지 감소되지 않았으며, 비록 많은 작품들이 출판되지 못한 채 남아있거나 소수의 작품만이 연주되었지만  이 시기에 그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몇몇을 작곡해 내었다.

 

[출처] 음원 - 유튜브 / 해설-  레인트리 님 글 참고,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