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보옐디외[François-Adrien Boieldieu]
1775.10.16 ~ 1834.10.8
프랑스의 작곡가. 경쾌한 스타일이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와도 비교되었고 미스터리와 로맨스 측면에서는 카를 베버(Carl Weber)와도 비슷하다. 프랑스음악계에서 반로시니파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였다.
주요작품 《불량소녀》《바그다드의 통치자》(1800) 《파리의 장》(1812) 《붉은 두건》(1818) 《블랑슈부인》(1825)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났으며, 고향에서 오르가니스트 샤를 브로슈(Charle Broche)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18세 때 몇 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는 형식 면에서 주목되며 프랑스 작곡가에 의해 작곡된 최초의 피아노작품들이다.
1800년에 《바그다드의 통치자 Le Calife de Bagdad》, 1803년에 《백모 오로르 Matante Aurore》 등의 오페라를 써서 성공하였으며, 1804~1810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단을 이끌었다.
1816년 루이 18세의 음악감독이 되었고 1817년에는 프랑스 한림원 회원이 되었으며, 1820년에는 파리음악원의 작곡교수가 되었다. 이 시기에 그가 작곡한 중요 오페라 작품에 《파리의 장 Jean de Paris》(1812) 《붉은 두건 Le Petit Chaperon rouge》(1818), 그의 걸작으로 꼽히는 《블랑슈부인 La Dame blanche》1825)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외젠 스크리브(Eugene Scribe)의 각본을 토대로 작곡한 《블랑슈부인》은 1825년 초연 이후 1914년까지 무려 1,700회나 공연된 대표적인 성공작이다.
프랑스혁명이 지난 다음 세대의 프랑스 오페라음악의 상황을 잘 보여주며 경쾌한 스타일은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와도 비교되었고 미스터리와 로맨스 측면에서는 카를 베버(Carl Weber)와도 비슷하다. 프랑스음악계에서 반로시니파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였고, 만년에 심한 질환으로 고생하다가, 명예는 얻었으나 물질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숨을 거두었다. 약 40편의 오페라와 몇 곡의 소나타, 피아노협주곡 1곡,
하프협주곡 1곡
을
남겼다.[Harp Concerto in C, ritten in 1800–1801 and one of the masterpieces of the harp reper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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