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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 서양화의 거인 김종하 (金鍾夏,Kim Chong Ha)

Bawoo 2013. 12. 18. 22:38

 

 

한국 서양화의 거인 김종하 (金鍾夏,Kim Chong Ha)

 

(1918 ~ 2012)

 


 

작 품 명 : 물고기 인 여인
작품규격 : 20F(73cm x 60cm)
장 르 : Oil on paper

 

작품설명 : 현실과 결코 괴리되지 않는 환상속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담하고
고요한 색채로 표현하였다.
초현실적 형태를 띤 이 작품은 김화백을 초현실주의 화가로 불리게
하게 하는 주요작품이다.

 

작 품 명 : 기다림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70년 작업구상에 들어가 환상과의 접목으로 비롯되는 그만의 화법속에
얼마전 별세한 부인에 대한 정신적 내면을 담아 초연의 기다림을 표현하였다.

 

작 품 명 : 자연의 표상
작품규격 : 20F(72.7cm x 60.6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자연을 인간의식의 표상으로 해소시키고자 사막같은 삶에 오아시스를 주어
안식과 휴식을 부여 하고자한 초현실주의 작품이다

 

작 품 명 : 아름다운 욕망
작품규격 : 30F(90.9cm x 7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초현실주의 대표작으로 거품으로 비유되는 인간의 욕망을 나타낸 작품이다.
욕망은 김화백의 자아 중 주요한 모티브이다.

 

작 품 명 : 물고기를 인 여인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무념한 표정의 여인이 자연과의 융화를 고요한 색감으로 나타내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준다. 물고기 작가의 생명회귀의 욕망이며,
늘 탐구하고 표현하는 자아의 표출 대상이다.

 

작 품 명 : 바다의 환희
작품규격 : 20F(60cm x 73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자연과 여인의 형태를 분할시켜 몸의 즐거움과 마음의 기쁨을
화면에 재구성한 입체주의적 의식이 많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작 품 명 : 자연의 의미
작품규격 : 30F(72.7cm x 90.9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환상의 세계를 기반으로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성·추상성을 내포하는
작품이다. 무성한 잎들이 무한대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 품 명 : 아뜨리에의 여인
작품규격 : 25F(65.1cm x 83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대조적인 색감이 특징적이며, 뒷배경의 자세한 묘사가 재미를 더하고
당시 아뜨리에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화백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표정과
형태는 대개 일관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개인적 우수와도 관련이 깊다.
 

작 품 명 : 여인과 무랑루즈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파리의 명소인 물랑루즈의 여인을 작가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화려함 속 내면을 담아낸 작품이다. 형태미에 극한적 탐구를 하고
있는 작가의 조형미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 품 명 : 화려한 여인들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내면은 공허하고 그저 겉만 화려한 여인들의 모습을 단순화 시켜
해학적으로 풀어내었다. 해학미는 김화백에서 흔치 않은 주제이다.

 

작 품 명 : 죠이의 새벽길
작품규격 : 3F(27cm x 22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평범해 보이는 새벽녘 프랑스 거리의 일상을 아득하고 몽환적인
색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간간히 보이는 규비즘적
요소는 몽환을 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작가의 쓸쓸함이 배어 있다.

 

작 품 명 : 플라밍고 무희들 B
작품규격 : 6F(40.5cm x 31.5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정열의 플라밍고 무희들을 역동적이고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해 내었다.
두번에 걸친 반복작업 끝에 완성해 낸 플라밍고 무희의 최종작이라 할수 있다.


 

작 품 명 : 플라밍고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후라밍고 속 두 남녀의 열정과 불길에 타오르는 듯한 뜨거움을
빛의 감각적 느낌과 풍부한 색채로 구현한 작품이다.

 

작 품 명 : 여인의 뒷모습
작품규격 : 30F(73cm x 92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신고전주의 경향의 작품으로 사실주의적인 기법과 효과를 미리 계산하고

그려진 작품으로 여인의 회백빛의 살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적 감성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작 품 명 : 누드 변형
작품규격 : 5F(40cm x 30cm)
장 르 : Pastel on paper


작품설명 : 해부학적인 정확한 묘사를 거부하고 모델의 순간적 자태를 느낌으로 표현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 품 명 : 숲속의 두여인
작품규격 : 3F(27cm x 22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특유의 환상예술을 발흥하여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한 작품이다.
작가의 특유의 환상적 상상력이 맘껏 담겨 있다.

 

작 품 명 : 숲속의 환상
작품규격 : 50F(116cm x 89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파리 앙데빵당전 출품작으로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회화세계를 연구창작한 작품이다. 두 여인과 숲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초현실적이며 환상적인
세계의 구현이 돋보인다.

 

작 품 명 : 빨간 모자와 발레리나
작품규격 : 8F(38cm x 46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이국적인 정취가 짙으며 인물의 표정과 동세가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으며

모자와 바지의 붉은 색은 이 이국적이고 동적인

포즈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 품 명 : 어느 가을날의 오후
작품규격 : 10F(45.5cm x 53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대상을 관찰하여 보이는 그대로의 표현방법으로 마치 정지된

시간적 분위기를 담아냈다.

 

작 품 명 : 봄의 향기
작품규격 : 8F(38cm x 46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봄을 나타내는 이작품의 소재는 활짝 핀 꽃 속의 여인으로 전체적인 색감의
부드러움에서 향기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작 품 명 : 달밤의 새 두마리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꿈,회상,왜곡의 요소들로부터 환상적인 현실을 창조해 내고

이중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작 품 명 : 무제 A
작품규격 : 2F(22cm x 19cm)
장 르 : Oil on canvas

 

작 품 명 : 컴포지션 10-2
작품규격 : 3F(22cm x 27cm)
장 르 : Oil on canvas


작품설명 : 화면을 엄격하게 구성하는 입체주의 미학을 담아 전체적으로

푸른 색면들이 차분하게
조화를 이루며 강조색감으로 장식적인 효과를 준다.

 

작 품 명 : 아름다운 파도의여인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장 르 : Oil on canvas

 

작 품 명 : Sketch-156
작품규격 : 1호(15cm x 10.5cm)
장 르 : Ballpen & Water color on paper

 

작 품 명 : Sketch-153
작품규격 : 1호(15cm x 10.5cm)
장 르 : Ballpen & Water color on paper


작 품 명 : Sketch-150
작품규격 : 1호(15cm x 10.5cm)
장 르 : Ballpen & Water color on paper

 

 



김종하(1918 ~ 2012). 서양화가.


 

1956년 반도호텔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상설화랑인 반도화랑 개관전에서 박수근과 함께 2인전을 열었던 국내 미술 1세대 작가다. 1918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최연소 입선했다.

 

이후 1933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도쿄경제국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1942년 선전에서 특선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꽃과 나무, 산, 바다, 숲, 여인 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그림을 주로 그렸다.

 

지난 3월 롯데호텔 갤러리 개관기념으로 백영수, 권옥연, 황용엽, 윤명로와 함께 연 ‘한국 근 현대미술의 재발견’ 전이 고인의 마지막 전시가 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티에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림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보지 않고 신기한 재료와 기교로 어떻게 그렸는가만 너무 집착해요.”

 

당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김화백은 “화가는 화가로서만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작가의 원칙론을 고수하며 ”2030년까지 그릴 작품계획을 세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 화백의 작품은 현실과 초현실을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세계로 사랑받았다. 무심한 표정의 여인들을 고요한 색채로 그려내 서늘한 에로티시즘을 유발하는 것이 고인 특유의 화풍이다.

 

미술평론가 김윤섭은 고인의 작품에 대해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인간의 욕망’은 김 화백의 주요한 모티브다. 평범해 보이는 풍경이나 일상도 그의 붓 끝에선 아득하고 몽환적인 생명력을 새롭게 얻는다”고 평했다. 김화백의 작품 값은 호당 10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2년 프랑스에서 주는 루벤스훈장을 받았고 2001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상과 2002년 은관문화훈장, 2010년 서울시문화상 등을 받았다


 

출처 : 장계인의 그림 이야기
글쓴이 : 내맘의풍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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