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케르베루스와 싸우는 헤라클레스가 그려진 그리스 암포라

케르베루스와 싸우는 헤라클레스가 그려진 그리스 암포라, 기원전 540년경, 에트루리아 유적오늘 소개해 드리는 유물은 유럽 고대에 만들어진 항아리입니다. 루브르는 기원전 540년경의 작품이라고 추정합니다. 이 항아리의...

미술사학자|2017-01-30 16:05: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사자를 길들이는 영웅, 사라곤 2세의 궁전 조각

사자를 길들이는 영웅, 사라곤 2세의 궁전 조각, 이라크 출토, 기원전 8세기, 552×228㎝유럽의 유명 박물관에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거대한 유물들이 많이 전시돼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가지고 왔지?’...

미술사학자|2017-01-23 13:54: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모더니즘 시대의 미학자 르누아르의 ‘그네’

그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1876년 작, 92×73㎝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한국에서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입니다. “르누아르가 이 작품을 그린 것은 1876년 여름이었다. 이 그림은 1...

미술사학자|2017-01-16 14:14: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새로이 조명받은 조르주 드 라 투르의 ‘목동들의 경배’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조르주 드 라 투르(1593~1652), 1645년작, 107×131㎝.오늘 소개해 드리는 그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것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화가 조르주 드 라 투르의 ...

미술사학자|2017-01-09 16:11: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외젠 들라크루아의 ‘단테의 보트’

단테의 보트,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 189×241㎝, 1822년작‘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작가 외젠 들라크루아는 그 외에도 루브르 대형 회화관에 여러 개의 그림을 올려놓은 19세기의 대표화가입...

미술사학자|2017-01-08 20:14: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조각을 붙여 완성한 ‘밀로의 비너스’

밀로의 비너스, 그리스, 기원전 130년경마침내 ‘그녀’의 등장입니다. 오늘의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모나리자와 쌍벽을 이루는 루브르의 또 다른 간판 ‘밀로의 비너스’입니다. “밀로의 비너...

미술사학자|2016-12-27 10:41:03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도나텔로가 만든 성모 마리아와 예수

성모 마리아와 예수, 도나토 디 니콜로 바르디(도나텔로라고 불림), 102×74㎝, 1440년 제작.영화 <닌자 거북이>의 거북이 4마리는 모두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의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미술사학자|2016-12-19 13:28: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지배자의 영토를 확인케 하는 풍경화

앞에 카피바라가 보이는 성 프란치스코 강과 모리스 요새의 풍경, 프란스 포스트(1612~1680)오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상한 동물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카피바라?’ 한국에서는 생태교란종으로 알려진 뉴트리아와...

미술사학자|2016-12-18 14:43: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영화 ‘300’의 주인공들을 담은 테르모필레의 레오니다스

테르모필레의 레오니다스, 자크 루이 다비드, 1814 년, 395×531㎝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시대의 질문과 답을 동시에 접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역사가 주는 질문에 답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기도 합...

미술사학자|2016-12-06 11:30:01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최고가 되지만 좌절한 여류 화가 안 발라이에 코스테

회화와 조각과 건축의 상징들, 안 발라이에 코스테(1744~1818)오늘 소개해 드리는 그림은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나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들만 모아놓고 그린 정물화죠. 이 자리에...

미술사학자|2016-12-04 23:24: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신을 인계하는 집행관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신을 인계하는 집행관,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흔히 프랑스대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정의되는 1789년 프랑스 혁명은 프랑스인들이 그들 역사에 익숙했던 모든 구조와 의식을 처음부터 바...

미술사학자|2016-11-23 11:57: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충격적 표현법을 보여준 ‘올리브 동산의 예수를 위한 습작’

올리브 동산의 예수를 위한 습작,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 32×40㎝, 1826년 제작오늘의 그림은 완성본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 그려진 습작입니다. 화가는 이 그림을 통해 완성본으로 가기 위한 여러 시...

미술사학자|2016-11-14 13:47: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이젤 앞에 앉은 화가의 초상화

이젤 앞에 앉은 화가의 초상화, 렘브란트 판 레인(1606~1669)렘브란트! 빛과 어둠의 화가, 네덜란드의 대가, 수많은 자화상은 대부분 걸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외에도 초상화 화가로서 한 세대를 대표한 예술...

미술사학자|2016-11-13 01:33: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눈에는 눈,이에는 이, 함무라비의 법전

함무라비 법전언젠가 루브르박물관에서 만난 한국분들이 “한국분이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자 “함무라비 법전을 꼭 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안내해 줄 수 있겠느냐”고 하도군요. 루브르박물관 지도에 표시돼 있...

미술사학자|2016-11-07 18:31: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역사에 따라 바뀌는 운명 ‘오를레앙 공작의 초상화’

오를레앙 공작의 초상화,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오늘 그림의 주인공은 이름만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합니다. 페르디낭 필립 루이 샤를 앙리 드 부르봉 오를레앙! 원래 태어날 때의 이름은 페르...

미술사학자|2016-10-31 12:53: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지치게 만든 ‘이사벨라 데스테의 초상’

이사벨라 데스테의 초상, 레오나르도 다빈치, 1500년, 63×46㎝오늘 소개해 드리는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입니다. 다빈치가 생애 동안 그린 순수한 회화작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날 정도로...

미술사학자|2016-10-17 17:14: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일상이 예술이 된 ‘팽이를 가지고 노는 소년’

팽이를 가지고 노는 소년, 장 시메옹 샤르댕(1669~1779), 67×76㎝, 1738년 작.70㎝ 안팎의 그림이 루브르 박물관 복도에서 눈에 확 띄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그림 정도의 색감이...

미술사학자|2016-10-16 20:23:00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화가와 모델의 운명이 닮은 ‘사냥복 차림의 영국 왕의 초상화’

‘사냥복 차림의 영국 왕의 초상화’, 안톤 반 다이크(1599~1641)여기 플랑드르 출신 화가가 그린 영국 왕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플랑드르는 현재 벨기에로 불리는 지역으로, 이 그림이 그려지던 당시에도 다른 곳에...

미술사학자|2016-10-0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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