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st Krenek (Czech pronunciation: [ˈkr̝ɛnɛk], August 23, 1900 – December 22, 1991) was an Austrian, later American, composer of Czech origin. He explored atonality and other modern styles and wrote a number of books, including Music Here and Now (1939), a study of Johannes Ockeghem (1953), and Horizons Circled: Reflections on my Music (1974). Krenek wrote two pieces using the pseudonym Thornton Winsloe.
[작품 연주 모음]
음렬 기법의 주요한 주창자 중 한 사람이다. 빈과 베를린에서 공부했고, 카젤(1925~27)과 비스바덴(1927~28)의 오페라 극장에서 조수로 일했다. 1938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뉴욕 퍼킵시의 바사대학(1939~42)과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의 햄린대학교(1942~47)에서 작곡을 가르쳤다. 1945년 미국 시민권을 받았고, 1947년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구스타프 말러(1923~25년 그의 장인이었음)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초기 오페라들에서는 〈폭군의 성 Zwingburg〉(1924)과 같이 표현주의 양식의 불협화적 작품으로 돌아섰다. 그에게 국제적 명성을 얻게 한 오페라 〈조니는 연주하기 시작한다! Jonny Spielt Auf!〉(1927)는 표현주의적 불협화와 재즈 어법이 혼합된 작품이다. 한동안 슈베르트의 낭만주의 어법을 주창하다가, 1930년대에 들어서는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중요한 12음 기법 음악은 오페라 〈카를 5세 Karl Ⅴ〉(1933, 악보출판 1938)이고, 그밖에 피아노 협주곡 2번(1938),
교향곡 4번(1947) 등이 있다.
다양한 양식과 기법으로 실험을 꾀했는데, 〈세스티나 Sestina〉(1957)에서는 전음렬주의 기법을 사용하여 음높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음악요소들에도 음렬을 적용했다. 피아노 협주곡 3번에서는 일시적으로 12음 기법을 버리고 전통 조성을 사용했으며, 교향곡 5번은 무조성으로 되어 있지만 음렬 기법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오라토리오 〈성령 강림절 오라토리오 Spiritus Intelligentiae〉(1958)에서는 전자 음향을 사용했다. 목관 5중주를 위한 〈펜타그람 Pentagram〉(1952, 개작 1958)과 〈피보나치 모빌레 Fibonaci Mobile〉(1965)에는 수학적 개념이 사용되었다.
그밖에 다른 작품으로 하프와 오르간을 위한 소나타들, 12음 기법의 입문곡인 〈12개의 피아노 소품들 Twelve Short Piano Pieces〉, 관현악을 위한 〈11개의 투명화 Eleven Transparencies〉, 오페라 〈팔라스 아테네는 탄식한다 Pallas Athene weint〉(1955) 등이 있다. 저서로는 〈신음악을 위하여 Über neue Musik〉(1937)·〈대위법 연구 Studies in Counterpoint〉(1940)와 자서전 〈자기 독백 Selbstdarstellung〉(1948) 등이 있다.[다음백과]
'♣ 음악 감상실 ♣ > [1881년 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핀란드]Aarre Merikanto (0) | 2018.08.24 |
---|---|
[오스트리아] Joseph Marx (0) | 2018.08.23 |
[미국]Virgil Thomson (0) | 2017.09.25 |
[네델란드 여성음악가]Henriëtte Bosmans (0) | 2017.07.23 |
[이탈리아]Alfredo Catalani[알프레도 카탈라니] (0) | 2017.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