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가하라 전투-이시다 미시나리 편(서군)으로 참전하여 할복 자살한 문둥이 무장]오타니 요시쓰구(大谷吉継)
오타니 요시쓰구 大谷吉継 출생 1558년 사망 1600년 오타니 요시쓰구(일본어: 大谷吉継[1], 1558년[2] ~ 1600년 10월 21일)는 센고쿠 시대에서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활약한 무장이다. 에치젠 쓰루가 성(敦賀城) 성주. 통칭은 헤이마(平馬)·기노스케(紀之)이며, 관직 교부노쇼유(刑部少輔)에서 따온 오타니 교부(大谷刑部)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의 가신으로,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의 친구이기도 했다. 젊은 시절 그는 굉장한 미남으로 보는 사람들마다 놀라게 할 정도였으나 나병에 걸려 결국 몸이 점점 망가지게 되었다. 이시다 미쓰나리가 세키가하라 전투를 계획하려 하자 요시쓰구는 이미 눈도 안보이고 다리 역시 절룩거리는 상태인 불구의 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