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장으로 추앙받은 일본제국 장군 ]이마무라 히토시
이마무라 히토시 (일본어: 今村 均, 1886년 6월 28일 ~ 1968년 10월 4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 육군의 육군 대장. 생애 이마무라 히토시는 미야기 현의 센다이 출신으로, 도쿄에서 공부하던 중 문학을 전공해 재판관인 아버지의 신망을 잃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원래 지망했던 인문 고교로 진학할 수 없게 돼 어머니의 권유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마음을 돌리게 된다. 일본 육사 시절 처음에는 문학을 공부하고 싶어했지만, 어느 날 일본 천황의 행차를 호위하는 육군의 위용을 보고 바로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해 후보생으로 합격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야뇨증으로 고생해 청년기에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이 때문에 수업 도중 조는 일이 많아 교관에게 혼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