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2 이코노미스트
바로 인재를 제대로 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번 회를 끝으로 ‘열국지 재발견’ 연재를 마칩니다. ※ 필자는 칼럼니스트이자 정치철학자다. 성균관대에서 박사...
- 2019.04.14 이코노미스트
소양왕이 죽고 왕이 된 안국군, 즉 효문왕이 즉위한 첫 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열국지]에서는 그 배후로 여불위를 지목하고 있다. “여불위가 세자 자초를 속히 왕위...
- 2019.04.28 이코노미스트
목숨 바쳐 나라 지켰지만 이간질에 시달려… 탁월한 장수 사라진 후 나라도 망해 [천자문]에 ‘기전파목(起翦頗牧) 용군최정(用軍最精)’이라는 구절이 있다. 백기(白起...
- 2019.03.24 이코노미스트
어떻게 되었을까? 지위와 권위를 내세우며 염파와 반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열국지]의 표현처럼 두 호랑이가 싸우다 결국 둘 다 살아남지 못했을 테고 조나라도 위기에...
- 2019.03.10 이코노미스트
맹상군·신릉군, 출신성분·직업도 따지지 않아... 자만심, 낮은 안목 탓에 놓친 사람 없는지 반성 전국시대 말기, 강대국 진(秦)나라의 파상공세에 맞서 자국을 지켜냈던...
- 2019.02.23 이코노미스트
있다. 조나라에서 처음 왕을 칭한 무령왕(武靈王, 재위 기원전 326년~299년)이다. [열국지]에 따르면 “조무령왕의 기상은 참으로 웅대했고 그 뜻은 천하를 삼키고도 남을...
- 2019.02.09 이코노미스트
재상을 겸임하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천하를 호령하게 된 것이다. 이를 두고 [열국지]는 “여섯 나라 임금이 원수 땅에 모여 맹세했으니 서로서로 의지하여 형제나 다름이...
- 2018.12.30 이코노미스트
뛰어난 용병술과 전략 발휘해 명성 [손빈병법]의 저자 손빈(孫臏). 그는 [열국지]의 등장인물을 통틀어 손에 꼽을 만큼 고난의 삶을 살았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었고...
- 2019.01.20 이코노미스트
허영심·오만함 많았지만 진심·충신 기꺼이 수용... 맹자의 핵심 사상 드러난 대화의 주인공 “과인 같은 사람도 왕도(王道)정치를 펼칠 수가 있습니까?” “가능합니다...
- 2018.12.16 이코노미스트
위앙의 노력으로 진나라는 몇 년 사이에 ‘천하제일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열국지]에 따르면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줍는 자가 없었고 도둑이 사라졌으며 창고...
- 2018.09.30 이코노미스트
죽는구나.” [열국지]에 따르면 그날 이후 병을 얻은 공자는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일화는 기록에 따라 다소 다르게 서술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 2018.10.21 이코노미스트
새로운 나라 세운 후 적재적소에 등용…인재가 또 다른 인재 영입하는 선순환 [열국지]의 배경인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이 시대는 다시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 2018.11.25 이코노미스트
동시다발적으로 전쟁 일으켜 백성 피폐...전국시대 첫 패자 위나라 몰락 부추겨 “선생께서 천리 길을 멀다 여기지 않고 왕림하셨으니 장차 무엇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 2018.11.11 이코노미스트
리더십 뛰어나고 맡은 임무마다 완수…출세 위해 아내까지 죽여 한 병사의 어머니가 슬피 울고 있었다. 이웃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어머니는 말했다. “내 아이가 종기가...
- 2018.09.02 이코노미스트
위기의 월나라 구하고 홀연히 사라져...천금의 재산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줘 명재상과 장사의 신(神).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이름을 동시에 가졌던 인물이 있다. 춘추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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