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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촉, 위의 인물. 방통의 동생]방림(龐林)

Bawoo 2020. 12. 25. 20:20

龐林
생몰년 미상

삼국시대 촉한과 조위의 인물. 방통의 동생, 습씨의 남편.

촉나라에서 형주 치중종사를 지내다가 황권을 따라 221년 이릉대전에 참전해 오를 정벌하러 갔다가 촉군이 패하면서 황권과 함께 위나라에 항복했다. 위나라에서 열후에 봉해졌다가 관직이 거록태수에 이르렀다.

그의 부인 습씨는 같은 군 사람인 습정의 누이동생이었는데 조조가 형주를 점령할 때 방림은 습정과 함께 유비를 따라 가게 남쪽으로 쫓기게 되면서 부인과 10여 년 동안 헤어지게 되었다. 습씨는 오랫동안 수절하면서 어린 딸을 길렀는데 방림이 위나라에 항복하면서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조비가 이를 듣고 습씨에게 침상의 휘장, 의복 등을 하사해 그 의절을 칭찬했다.[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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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龐林)은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위나라의 인물로 방통동생이기도 하다. 이릉 대전황권과 함께 적지에 고립되는 바람에 위나라로 투항하였다.

 

방통아우이다. 형주치중종사(―治中從事)로서 이릉 전투에 진북장군(鎭北將軍) 황권과 함께 참전하였다. 222년(장무 2년) 촉군은 대패하였고 적지에 고립된 황권과 방림은 위나라로 투항하였다. 방림은 열후(列侯)에 봉해지고 거록태수까지 지냈다. 부인은 같은 사람인 습정(習禎)의 누이이다. 형주가 조조에게 정복당하면서 이산가족이 되었다. 부인은 십여 년간 정절을 지키며 어린 도 키워냈는데 방림이 위나라로 귀부하면서 비로소 다시 만나게 되었다. 조비가 그 의절을 어질게 여겨 상장(牀帳)과 의복을 하사하였다.[1]

 

가계

각주

  1. 양양기》 ; 배송지 주석, 《삼국지》37권 촉서 제7 방통에서 인용

참고 문헌

  • 삼국지》37권 촉서 제7 방통: 아들 방굉(龐宏)

방굉(龐宏) - 는 거사(巨師)로 강직하고 대범하며 비평을 잘하였다. 상서령 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부릉태수(涪陵―) 재직 중에 죽었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