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감상실 ♣/- 전시회

5/3(금) 개인전 몇분-소품 위주 전시회라 대표작만 한두점씩 소개하는 걸로 묶었습니다.작가분들에게 결례가 아니기를...

Bawoo 2013. 5. 4. 00:04

 * 박용주-수채화입니다.무척 젊어 보였는 데 59년생이라고 하시더군요^^55세이니 안 젊다는 얘기지요? 생업 관계로 교직에 몸담고 계시다는데 남들이 볼 땐 교직에 있다는 자체가 행복일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예술가는 오로지 창작에 몰두할 수 있을 때에만 행복을 느끼는 법이니 이분은 진정한 예술가의 길을 걷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대화중에 배어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작가분이 본인이 대표작이라고  정해 주신 작품이고 편집이 잘못되어 제일 아래로 내려간 바위 그림은 제가 마음에 들어 찍어 왔습니다.^^(수 갤러리)

 

 

 

*민남순:한국화. 여성 분이고 작품보다 작가 본인이 더 아름다우십니다^^본인 이미지는 서양화의 화려함이 엿보이는 데 작품은 먹을 강하게 쓴 수묵화입니다.30년 정도 그리셨다고 하는군요.제가 15년 됐으니 30년 경력이 될려면 딱 79세네요.에구!

아래 그림은 전시 작품중 제 마음에 제일 든 작품입니다.^^(갤러리 라메르 1층 전시실-자리가 좋아 대관료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이영미:수채화. 작가분이 아직 젊어 보이시던데 -그래도 30 중후반_대화를 부담스러워 하는 느낌이 들어-상대적으로 젊은 여성분이라 그런 것이라고 지레 짐작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못물어 봤습니다.작품 모두 꽃을 소재로 한 것들이고 내공이 대단하신 분. 두번째 그림이 작가 본인이 대표작이라고 애기하신 30호 크기 작품이고 위 작품은 제 마음에 든  작품중 제일 큰 50호 크기 작품입니다.(갤러리 라메르)

 

 

 

 

* 정경석 :유화.제 마음에 제일 드는 작품을 골라 찍어 왔습니다.유화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고 작가분하고 별로 대화를 못했습니다.블로그에 올린 다는 얘기에 많이 당황하신 느낍도 들었고...^^(조형 갤러리)

 

 

 

 

* 박용주-제일 위에 소개한 분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