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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바가텔 (Bagatelle, Op.126, No4)

Bawoo 2014. 7. 9. 13:09

Bagatelle, Op.126, No4

베토벤 / 바가텔

Ludwig Van Beethoven 1770 ~1827

 

연주:  Ronald Brautigam(1954~ 네델란드 피아니스트)

 

 

http://www.youtube.com/watch?v=tedhJaWazug#t=3506

 

Bagatelle
피아노를 위한 두도막·세도막형식의 소품에 붙이는 명칭. ‘가벼운 작품’이라는 뜻이다. 이 명칭은 F.쿠프랭의 《클라브생 작품》(1717)에 사용된 이래 자주 쓰였으며, 18세기 후반에는 갖가지 곡종(曲種)의 소품집의 표제에 사용되었다. 베토벤의 3개의 바가텔(작품번호 33, 119, 126)은 19세기의 성격소품(character piece)의 시초로 간주되어, 낭만파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소품의 뜻으로 쓰였으나, 20세기 초 바르토크의 《피아노를 위한 14개의 바가텔》(1908), 베른의 《현악4중주의 6개의 바가텔》(13) 등에 의해 다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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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 위하여 (Fur El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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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Igor Levit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z8QUw-bf-04#t=13

 

*연주자 미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x-O0qb66AoQ#t=34

 

* 오케스트라와 함께-추천^^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OAK5pccHa8#t=20

 

*연주-Jiauri Hang: 연주가 힘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77vnb_7BLUQ#t=30

 

 


이 곡은 멜로디가 경쾌하고 비교적 연주가 쉬워,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 연주하는 깔끔하고 사랑스런 피아노 소품이다. 엘리제가 어떤 여성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베토벤이 그 초고에“테레제의 추억을 위해,1810년 4월27일,L V,Beethoven'이라 쓴 것으로 보아,당시 베토벤이 연정을 품고 있던 17살의 여성인 테레제 마르파티가 아닐까하고 추정되며,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치기 위한 곡이었던 만큼 열정과 재치가 뛰어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