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중순경 집수리가 끝나고 캔버스 6호, 8호 짜리 합10개를 놓고 여태까지 근 2달간을 씨름을 했습니다.화선지에다 먹으로 그렸다면 수십장은 찢고 다시 그리기를 했을텐데 캔버스에 아크릴 작업이라 구도가 마음에 안들면 젯소라는 바탕 칠하는 재료로 지우고 다시 그리고 또 지우고 다시 그리기가 가능해서 요 열놈만 가지고 씨름을 했습니다. 그중에 아래 네점만 우선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마음에 안드는 점이 아직도 많지만 현재의 내 실력 문제라 더 이상 나은 그림이 안 나올꺼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선생은 그래서 필요한 걸 껍니다.내가 못 보는 부분,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고 알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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