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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5세의 왕비>발루아의 캐서린(Catherine of Valois)

Bawoo 2015. 10. 22. 20:29

캐서린
Catherine of France.jpg
잉글랜드 왕비
재위 1420년 6월 2일 ~ 1422년 8월 31일
전임자 나바라의 조안
후임자 앙주의 마거릿
배우자 헨리 5세
오웬 튜더
왕가 혼전:발루아 왕가
혼후:랭커스터 왕가
부친 샤를 6세
모친 바이에른의 이자보
출생 1401년 10월 27일(1401-10-27)
프랑스 왕국 프랑스 왕국 파리
사망 1437년 1월 3일 (35세)
잉글랜드 잉글랜드 런던
매장지 잉글랜드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발루아의 캐서린(Catherine of Valois, 1401년 10월 27일 ~ 1437년 1월 3일)은 영국의 군주 헨리 5세의 왕비이다. 샤를 6세바이에른의 이자보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발루아의 이자벨의 동생이자

샤를 7세의 누나이다.

생애

헨리 5세의 아버지인 헨리 4세는 일찌감치 캐서린을 자신의 아들과 결혼시킬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죽었다. 프랑스 왕실 또한 캐서린의 언니 발루아의 이자벨의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 결혼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영국은 프랑스에 대한 압박 조치로서 캐서린과의 결혼 및 프랑스 왕위계승권을 요구했다. 캐서린의 어머니 이자보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며서 1420년 6월 2일 헨리 5세와 캐서린은 트루아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2월 23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렀다. 그 해 말, 윈저성에서 아들 헨리 6세가 태어났지만 남편인 헨리 5세가 1422년 8월 급사하는 비운을 겪었다. 캐서린은 이후 오웬 튜더와의 사이에서 리치먼드 백작 에드먼드를 비롯한 3남 1녀의 자식을 얻었다. 캐서린은 1437년 딸 마거릿을 낳고 죽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그녀가 두 번째 남편 오웬 튜더와의 사이에서 낳은 에드먼드 튜더는 이후 튜더 왕조를 연 헨리 7세아버지이다.

전 임
나바라의 조안
영국의 왕비
1420년 - 1422년
후 임
앙주의 마거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