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Gustaf Geijer - String Quartet in B-flat major/ Piano Quartet in E-minor*****

Erik Gustaf Geijer

  (12 January 1783 -- 23 April 1847)

 Swedish writer, historian, poet, philosopher, and composer.

 

String Quartet in B-flat major

Ensemble: Norrköping Quartet

Mov.I: Allegro moderato assai — Più Allegro
Mov.II: Molto Vivace — Minore — Da Capo
Mov.III: Andante quasi Allegretto e con espressione
Mov.IV: Finale: Vivace — Majore — Da Capo

 

 

 Piano Quartet in E-minor  (1825)

Anders Kilström (piano)
Klara Hellgren (violin)
Ingegerd Kierkegaard (viola)
Åsa Åkerberg (cello)

 

Mov.I: Allegro molto
Mov.II: Andante cantabile
Mov.III: Menuetto
Mov.IV: Allegro

 

 

 

[예이에르]

스웨덴의 시인·역사가·철학자·정치사회학자. 음악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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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이면서도 진보적인 견해를 가진 인물이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경험한 영국 여행에서 감명을 받은 예이에르는 일기와 편지를 모아 〈예이에르 이 잉글랜드 Geijer i England〉(1814)를 출판했다. 이 책은 1932년에 〈영국의 인상 Impressions of England〉이란 제목으로 영역되었다.

그는 영국 여행으로부터 권력의 실체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 1809년 전쟁에서 패배한 스웨덴이 핀란드를 러시아에게 빼앗긴 후 그는 극단주의적인 민족주의자가 되었다. 1811년에는 역사연구를 통해 민족주의적 열정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고트족의 사회(Gotiska förbundet)의 설립에 참여했다. 1817년 웁살라에서 역사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신낭만파와 교류했으며, 잠시동안 정치적 보수주의에 몰두했다. 그의 주요한 저서로는 〈스웨덴 왕국의 연대기 Svea rikes räfder〉(1825)·〈스웨덴의 역사 Svenska folkets historia〉(3권, 1832~36)가 있다.

 

그러나 역사연구는 그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민족주의나 보수주의를 심화시키기보다는 그에게 새로운 급진주의적 정치사상을 일깨워주었다. 즉 예이에르는 보통선거권,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빈곤 퇴치와 같은 사상에 눈뜨게 된 것이다.

사후에 출판된 철학서 〈인류의 역사 Människans historia〉(1856)에서 그는 역사적 사건을 전통과 창조의 결합물로 파악했다. 1838~41년에 씌어진 그의 훌륭한 시들 가운데 일부는 그 자신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졌다. 1849~55년에 그의 작품모음집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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