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 임당(琳塘) 백은배의 동양화
월야탄금도
백은배(白殷培. 1820-1895 이후)는
조선 말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으로 자는 계성(季成),
호는 임당(琳塘)이라 하였으며,
화원(畵員)으로 지추(知樞)를 지냈는데,
75세에 그린 백접병(百摺屛)이 있어 당시까지의 생존 사실이 확인
백은배의 유작들은 주로 인물과 풍속을 다룬 것들이며,
신선을 소재로 한 그림들도 적지 않습니다.
험준한 절벽의 기괴한 암석에 매달린 인물이
물 위에 떠 있는 세 발 달린 두꺼비에게 다섯 개의 고리가 달린
끈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해희섬"(劉海戱蟾)의 설화를 소재로 하였으며,
그 어느 것보다 설화의 내용을 충실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종축의 세장한 화면은 조선 말기에 애용된 형식인데,
높게 솟은 절벽과 거기서 솟은 나무를 이용해서
무리 없는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로 29cm, 세로 25cm
밀양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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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아집도
선인도(仙人圖)
견(絹)
세로 : 122.1Cm / 가로 : 33Cm
쌍압도
화조도
산수인물영모화첩
지본담채
23.8 X 14.9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개구리 그림 (蛙圖)
국립중잉박물관 소장
신선도해도(神仙渡海圖)
검선 (劍仙)
출처 : 장계인의 그림 이야기
글쓴이 : 장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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