鸂鶒灘頭月半沈 烟江澹蕩愜鷗心
(계칙탄두월반침 연강담탕협구심)
瑤池自是神仙境 未必春波似此深
(요지자시신선경 미필춘파사차심)
계칙탄 어귀에 달 반쯤 잠기고
안개 낀 강 화창하니 갈매기도 신이 났네
요지는 절로 신선의 경계라
봄물결이 반드시 이처럼 깊은 것은 아니라네
-鸂鶒灘: 하남(河南)성 낙양(洛陽)에 있는 여울.
- 澹蕩: 맑고 화창(和暢)함.
- 瑤池: 신선이 산다는 곳, 또는 그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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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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