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都懷古-權韐(권겹)
雪月前朝色(설월전조색) 눈 내린 달빛은 고려의 빛깔이요
寒鐘故國聲(한종고국성) 차가운 종소리도 고려의 소리건만
南樓愁獨立(남루수독립) 시름에 겨워 남쪽 누각에 홀로 서있노라니
殘郭暮煙生(잔곽모연생) 남아있는 성곽엔 저녁 연기 피어오르누나
權韐(권겹).本貫:安東.字:汝明.號:草樓, 朝鮮中期 光海君 때 文臣. 生沒年 未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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