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심주(沈周)의 <추산도(秋山圖)> (紙本, 26×44cm)
道人本無事 潑墨寫雲山
自得乾坤意 秋光片楮間
(도인본무사 발묵사운산
자득건곤의 추광편저간)
도인은 본래 얽매인 일 없어
먹으로 구름 낀 산 그려보네
스스로 하늘과 땅의 뜻 깨닫는데
가을빛은 주고받는 편지 사이에 있네
☞ 심주(沈周), <추산도(秋山圖)> (紙本, 26×44cm) 화제(畵題)
- 片楮: 편지(片紙/便紙)
◇ 심주(沈周)의 <秋山圖> 선면(扇面) (水墨金箋, 50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수권(手卷) (沈周, 絹本, 28×247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手卷 (紙本, 53×1399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手卷
◇ 심주(沈周)의 <秋山圖卷> 手卷 (1493年作, 紙本, 53×1410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紙本, 131×61cm). 아래와 같은 제시(題詩)가 보인다.
秋色近姸媚 遙山生紫烟
扁舟有餘興 不覺到溪邊
(추색근연미 요산생자연
편주유여흥 불각도계변)
가을색은 곱고 아름다운데
먼 산은 보랏빛 안개 자아내네
조각배에 남은 흥취 있어
어느새 개울가에 닿은 줄도 몰랐네
◇ 심주(沈周)의 <秋山圖> 경심(鏡心) (1488年作, 絹本, 164×44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1500年作, 紙本, 345×129cm)
◇ 심주(沈周)의 <秋山圖> (設色絹本, 161×40cm)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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