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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ria Di Festa (축제의 노래) / Milva

Bawoo 2014. 4. 11. 19:37

 

 

Aria Di Festa (축제의 노래) / Milva

 

 

 


 

 

 

Aria Di Festa

(Come Quei Giorno)

Sung By
Milva


Sciolgo per te, solo per te,

i miei capelli,
come li avevo la prima

volta che m'hai baciata.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ò.

Guardo una rosa,la prima

rosa della mia vita,
per i tuoi occhisul mio

vestito la metterò.

Aria di festa,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ò.

Il nostro giorno verrà,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Per non lasciarci mai più,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ò.

Aria di festa,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ò.

Il nostro giorno verrà,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Per non lasciarci mai più,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tra le mie braccia ti stringerò!

 

 

 


 

 

 

축제의 노래

 

트윈폴리오

 

 

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는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Milva (1939.7.17 ~  )

 

 

밀바(마리아 일바 비올카티)는 1939년 7월 17일 이태리 페라라의 고로에서 태어났다. 1959년 이태리 국영 방송국인 RAI에서 주최하는 신인발굴대회에 참가하였고 7,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밀바는 에디뜨 삐아프의 유명곡들을 자신의 이태리어 버전으로 녹음한 'Milord(각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61년 산레모 가요제에 'Il Mare nel Cassetto(서랍속의 바다)'로 3등상을 수상하였다. 밀바는 그해 이태리 레코드 비평가들로부터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었다. 밀바는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당대 유명배우였던 지나 롤로브리지다 와 엔리코 마리아 살레르모와 함께 '이포리타의 아름다움' 이란 영화로 데뷔하였다.


1963년은 이제까지 주로 이태리 곡들을 불러왔던 밀바에게 변화가 시작되는 해로 기록되는데, 영가(靈歌), 가스펠 그리고 저항가요등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당시 나온 음반 ‘Quaggiu in Filanda(여기 핀란다에서)’ 와 ‘John Brown(존 브라운)’은 대표적으로 사랑받은 곡이다. 1965년에 밀바는 '밀라노의 작은 극장'에 처음 서게된다. 그리고 'Exodus' (출애굽기), 'fischia il vento' (바람이 부네)' 'Addio Lugano Bella (안녕, 아름다운 루가노)'와 같은 곡이 수록된 앨범 'Songs of Freedom (자유의 노래)'을 녹음한다.

 

폴 팻이 밀바를 초대해 해방 20주년에 그녀의 곡들을 노래했고, 다시 밀바는 리사이틀 '그렇다면 이것이 위기인가?' 의 주인공인 게오르그 스트레러와 함께 작업하였다. 이 작업은 '밀라노의 작은 극장'의 이태리 투어로 이어진 것이다. 이와 아울러 게오르그 스트레러가 감독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와 노래'로 이른바 브레히트(Brecht)적인 쇼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1968년 밀바는 지안프란코 데 보시오의 '루잔테'에서 산문극으로도 데뷔했으며 이를 계기로 북구 유럽을 투어했다. 1969년에는 여배우로서로도 정점에 이르는데 지노 브라르니에리와 함께 출연한 가리네이와 지오바니니가 감독한 'Angels in Flag(깃속의 천사)'로 '실버 마스크'를 획득했다. 1972년 밀바는 그리피 패트론 제작의 영화 'Of love is died(사랑은 가고)에 실바나 망가나와 루크 메렌다와 출연하면서 영화계로 다시 발을 돌렸다. 베니스에서는 'The Philander(연애주의자)'라는 영화의 최고 판매고로 '곤돌라 도로'를 획득하기도 했다. 1972년 LP로 발매된 'Milva signs Brecht(밀바 브레히트를 노래하다)'로 독일 비평가들이 수상하는 음반상을 수상했다. 

 

밀바는 필리포 지그스 감독의 두 전쟁사이의 노래 Songs between the two wars의 삽입곡 Nulla Rimpiangero(Je ne Regrette rien)으로 베를린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영애를 안았으며 이곡으로 이태리와 유럽전체를 오랫동안 투어했다. 1978년 밀바는 밀키스 테오도라키스와 음반을 발표했으며 이 앨범은 곧바로 독일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Les Enfants du Piree(Uno a te uno a me)' (피레의 아이들(하나는 너를 위해, 하나는 나를 위해)'라는 곡은 앨범의 백미로 꼽힌다. 1989년에 밀바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공연을 가졌으며, 결과물인 탱고 델라 겔로시아 와 탱고 델라 카피네레는 주요 유럽 페스티발의 무대에 올랐다. Et Maintenat(Che mi faro), Nulla Rimpiangero(Je ne Regrette rien)의 공연과 함께 빠리의 카지노 극장에서 협연했다.


 

출처 : 멀뚱박사의 사랑방
글쓴이 : 멀뚱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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