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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9번 징크스

Bawoo 2013. 6. 1. 12:02

'베토벤','슈베르트','드보르작','브루크너 '모두 9개의 교향곡을 작곡하고 난 뒤 죽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에서 기인된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 징크스를 제일 두려워 한 사람은 구스타프 말러라고 한다.

말러는 9번째 교향곡을 작곡하고는 9번이란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대지의 노래'라는 제목을 달았다고 한다.이후 10번째 교향곡을 작곡하고 난 뒤 대지의 노래에 9번 이름을 붙였는데 11번째 교향곡을 작곡하는 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비올리스트 노엘라가 오랜만에 머니투데이에 글을 썼습니다.내용은 별로인데 요것 만큼은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겠다 싶어서리 옮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