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ck market itself will give signals when a bull or bear market has begun or has ended.(주식시장은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 시작되거나 끝났을 때 신호를 준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잘 살펴보면 반드시 그 시작과 끝에 앞서 시장이 확실한 신호를 주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이 나온 것이지만, 이미 19세기 말에 다우존스 지수를 창안한 찰스 다우와 그의 이론을 ‘다우 이론’으로 체계화한 윌리엄 해밀턴은 주식시장이 경제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이유를 바로 여기서 찾았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시장이 신호를 주는 것은 맞지만 이 신호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은 늘 뒤돌아볼 때뿐이라는 점이다. 미리 볼 수 없다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유비무환이다.(Forewarned is forea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