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하임 악파(Mannheimer Schule)
1743~1777년에 걸쳐유럽에서 활약한 궁정악파. 명칭은 독일 라인강변 도시인 '만하임에서 유래.
바이에른의 선제후 카를 테오도르 아래에서 활약한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요한 슈타미츠(1717-57)를 지휘자로 하는 우수한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연주와 작곡 등 양면에 걸쳐
공헌하였다.
작곡상의 업적으로는 교향곡의 제3악장에 미뉴에트를 둔 4악장 구성의 확립, 크레센도나 피아노와
포르테의 대비 등 다이내믹 효과의 추구, 관악기(특히 클라리넷)의 중점적인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연주 면에서는 정연한 운궁법, 정확한 음량변화 등을 하여 온 유럽에 그 명성을 떨쳤다.
대표적인 만하임 악파 음악인으로는 요한 슈타미츠(1717-1757), 홀츠바우어(1711-1783), 리히터(1709-1789), 필츠(1730-176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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