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for a move and for a reason.(움직이는 주식, 이유가 있는 종목을 사라.)
어떤 주식이든 중요한 움직임을 보일 때는 집중해서 오른다. 아주 인상적일 정도로 빠르게 큰 폭으로 상승하지 굼벵이처럼 느릿느릿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왜 그럴까? 기업의 내재가치는 날마다 주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축적된 상승 에너지는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시장은 이를 정상적으로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서 과도할 정도로 반영하고 주가는 내재가치 이상으로 치솟는다.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바로 이런 종목을 정확한 타이밍에 매수해야 하는 것이다.
종목 선정과 타이밍 포착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Selection and timing have to go together.)
============================================================================
Always sell the loser, keep the winner.(손실이 난 종목을 처분하고 이익이 난 종목은 보유하라.)
투자자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도 같은 원칙이다. 이와 비슷한 격언은 많은데, 손실은 재빨리 끊어내고 이익은 계속 커나가도록 놔두라는 것도 그중 하나다. 손절매만 확실히 하면 치명상을 입을 리 없다. 투자원금을 잘 지켜야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작은 이익을 탐냈다가는 2배, 3배의 투자수익을 가져다줄 종목을 놓치게 된다. 이익이 난 종목은 진득하게 보유해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알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단호히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머뭇거리다 보면 기회는 날아가버리고 만다.
(Opportunity is often lost by deliberating.)
============================================================================
The crisis of today is the joke of tomorrow.(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이 말은 소설 `타임머신'으로 유명한 H G 웰스가 남긴 것인데, 당장 눈앞에 닥친 시련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게 느껴져도 먼 훗날 돌아보면 오히려 좋은 경험담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투자를 하다보면 참담한 손실을 보는 날도 있고, 도저히 회복될 것같지 않은 패닉에 직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 해도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내일도 해는 뜰 것이고 주식시장도 다시 열릴 것이다. 그토록 끔찍했던 위기도 지나고 보면 왜 그리 두려워했나 싶다. 힘든 날을 잘 견뎌내야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값진 것은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Nothing worth having comes easy.)
* 출처: 머니투데이 - 박정태 경제 칼럼니스트
'♣ 경제 관련 ♣ > 영어 월가 격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자에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외 (0) | 2014.10.28 |
---|---|
Hope is a four-letter word.(희망은 아주 지긋지긋한 것이다.)외 (0) | 2014.10.07 |
There is a time to go with the crowd and a time to go against it.외 (0) | 2014.09.11 |
The public rarely sees values until they are pointed out. (0) | 2014.09.02 |
Don't try to scalp the market. It does not pay.(단타매매를 하려고 애쓰지 말라. 남는 것 없다.) (0) | 2014.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