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관련 ♣/영어 월가 격언

투자자에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외

Bawoo 2014. 10. 28. 21:19

Change is the investor's only certainty.

(투자자에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변한다. 가만히 멈춰서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정치돚경제돚사회적 상황뿐만 아니라

기업과 산업 전반의 환경도 끊임없이 바뀐다. 이를 반영하듯 주가는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고 주식시장의

흐름 역시 절대로 한 방향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다. 아무리 강력한 강세장도 영원할 수 없고 사상 초유의 약세장이라 해도 언젠가는 끝나게 돼 있다. 그래서 투자자는 모름지기 유연해져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변하고 어떤 투자도 영원할 수 없다.

(Things change and no investment i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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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standard price-earnings-ratio for a stock.(

PER의 표준 같은 것은 없다.)

 기업의 순이익을 주가로 나눈 PER(주가수익배율)나 장부상 순자산가치를 시가총액으로 나눈

PBR(주가순자산배율)는 많은 투자자가 활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투자지표다. 가령 PER가 10배 이하면

저평가돼 있다고들 얘기하고 PBR가 2배 이상이면 고평가돼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의상 기준일 뿐 절대적인 원칙이 될 수는 없다. 더구나 PER나 PBR 모두 장부상 수치를 토대로

한 것이다. 실제 가치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수치가 아니라

실제 기업 내용이다.

 

외양만 갖고 판단하지 말라.(Never judge from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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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keep a good part of your capital in a cash reserve.

(투자할 돈의 상당부분은 늘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투자의 기본은 전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투자하는 데 자신의 시간과 노력의 전부를

쏟으라는 것이지 가진 돈을 항상 100%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수중에 현금이 있으면 좀더 여유를

갖고 시장을 바라보고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장은 얼마든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고 단기적으로 급등락하기도 한다. 게다가 급히 돈을 써야 할 데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 예비자금이

있어야 보다 신중한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서둘러 보유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

 

절대 가진 돈 전부를 투자하지 말라.(Never invest all your funds.)

 

 

* 출처; 머니투데이-박정태 경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