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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Emile Zola)- 목로주점

Bawoo 2014. 12. 8. 23:00

 

 

 목로주점

 

 

 

에밀라의 대표작. '목로주점'은 파리 상류층이 근대의 물결에 취해 흥청거릴 때, 그 반대편에서 비참하게 살아야 했던 하층민의 삶을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비난도 미화도 없이 있는 그대로 그려낸 뒷골목 민중의 삶은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육중하게 다가온다.

"내 꿈은 별 탈 없이 일하면서 언제나 배불리 빵을 먹고, 지친 몸을 누일 깨끗한 방 한 칸을 갖는 게 전부랍니다. 침대, 식탁 그리고 의자 두 개, 그거면 충분해요. (중략) 또 하나 더 바라는 게 있다면, 그건 맞지 않고 사는 거예요. 내가 만약 다시 결혼을 한다면 말이죠. 그래요, 다시는 맞으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그게 다예요, 정말 그게 다라고요." 주인공 제르베즈는 배불리 먹고, 편히 자고, 매 안 맞고 사는 게 소원인 여인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둘 있지만 남편이 이웃집 여자와 눈이 맞아 도망가면서 어렵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함석공 쿠포가 그에게 청혼을 하고 둘은 세탁소를 차려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잠시 세탁소로 돈을 벌기도 했지만 쿠포가 다리를 다치면서 세탁소는 기울어간다. 희망을 잃은 쿠포와 제르베즈는 술로 인해 망가져 간다. 세탁소는 악당 비르지니의 손에 넘어가고, 제르베즈는 그 세탁소의 잡부로 전락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망갔던 첫 번째 남편이 돌아와 비르지니와 눈이 맞고 결국 제르베즈는 거리로 쫓겨난다. 거리를 떠돌던 제르베즈는 어느날 가련하게 죽는다.

소설 '목로주점'은 졸라가 벽화를 그리듯 완성해 나간 연작 '루공 마카르 총서'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목로주점'은 이른바 민중을 거의 전면적으로 다룬 최초 문학작품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그 이전 문학작품에서도 민중이 소재로 등장한 것이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 민중과 거리를 둔 피상적 묘사에 지나지 않았다. 졸라처럼 민중의 시각과 말과 언어로 민중의 삶을 재현해낸 소설은 드물었다.

졸라의 소설은 처절하면서도 동시에 아름다운 기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소설의 후반부에 제르베즈의 시신을 수습하는 장의사의 독백을 보자.

"누구나 다 가는 거지. 모든 사람의 자리는 다 마련되어 있는 거야. (중략) 잘 자라고, 예쁜 아가씨야." '목로주점'은 단순히 한 편의 소설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위대한 기록이자 예술이다. 그리고 20세기 최초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 줄거리 >

 

빼어난 미인이지만 약간 발을 저는 세탁부(洗濯婦) 제르베즈는 애인인 모자 직공 랑티에와 동거생활 끝에 두 자녀를 낳고 마침내 두아이와 함께 고장 브장송을 떠나 파리로 나온다.

그러나 제르베즈는 얼마 후 애인에게 버림을 받고, 빨래일을 해나가다가 양철장이 지붕 수선공 쿠포의 열렬한 구혼에 감동하여 결혼을 한다. 두 사람은 맞벌이 생활로 처음에는 행복했고 안나라는 딸도 낳았다. 그리고 얼마간의 저축으로 세탁소를 차리게 된다.

그런데 그 무렵 일을 나갔던 남편이 지붕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다. 그녀는 이웃의 대장장이 구졔에게 돈을 빌려 세탁소를 운영하여 한때는 번영하지만, 오랜 요양중에 음주벽이 생기고 게으름이 몸에 밴 쿠포는 술만 마시면 돈을 탕진하기 시작하고 퇴원 후에는 알콜중독자가 되어 버린다.

그녀도 차츰 고달픈 생활에 지쳐 버리는데, 남편이 거리의 술집에서 만나 데리고 들어온 옛날의 애인 랑티에와 재회, 다시 그와 관계를 맺고 그후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그때부터 장사가 잘 안되기 시작한 그녀는 세탁소를 비르지니에게 넘기고, 다시 그 세탁소의 마루닦는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도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고, 자식들은 모두 반항적이 되어 갔다.

그리하여 한 집안은 다시 전락하게 되는데, 남편 쿠포는 마지막 남은 돈을 가지고 사라지고 굶주려있는 졔르베즈를 대장장이 구졔가 구제해준다.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남편은 알콜 중독으로 미쳐서 죽어 있었다. 굶주림과 고독함으로 반 미친 증세의 졔르베즈도 그렇게 죽어갔다. 그리고 이 소설의 대단원의 막은 여기서 내려진다.

비참한 파리 뒷골목 직공들의 희노애락이 유려한 필치로 잘 형상화되어 있다.

 

졸라는 이 작품으로 일약 문명을 얻었고 내용이 외설스럽고 의도적으로 노동자들을 모욕했다는 점에서 찬양보다는 비난의 파고가 드높았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문학사상에서 높은 반열에 올라있는 이 작품은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진실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졸라는 "인간은 시대와 환경과 유전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라고 했고 많은 기록을 바탕으로 하면서 일종의 과학적 계획으로써 작품활동을 했는데 그것은 할 수 있는 한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의 가혹하리만치 치밀한 현실 묘사는 그런 의도하에서 현실은 결코 달콤하지 않다는 각오와 어떤 현실에서도 굽히지 않겠다는 결의, 그리고 중도에서 주저앉지 않는 집요한 추구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는 것이어서, 독자에게 가혹한 현실감을 주는 동시에 사회악의 발생원리를 인식시켜 준다.

더구나 그의 작품에는 <사실추구>의 문제, 그리고 그것이 그의 타고난 시인적 소질과 융합되어 정평있는 서술과 묘사를 낳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에밀졸라는 "내 예술은 사회의 부정, 즉 사회의 모든 규칙과 요구 바깥에 존재하는 개인의 확인이다.(My own art is a negation of society, an affirmation of the individual, outside all rules and demands of society)"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19세기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걸작 『목로주점』은 파리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출간 당시 격렬한 찬반 양론에 휩싸인 문제작이다. 당시에는 문학적 금기에 속하는 '민중'을 주제로 삼은 최초의 소설로, 하층계급인 세탁부 여인을 진정한 의미의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문학의 민주화'를 이루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인물들의 대화뿐 아니라 서술 부분에까지 민중의 어휘와 말투를 도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현대적이면서 맛깔스러운 언어의 성찬을 제공해준다. 출간 3년 후에는 100쇄를 돌파해 19세기 프랑스 최초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플로베르, 공쿠르,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걸작으로 1956년 르네 클레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 연대기로 본 목로주점 >

 

1828년6월19일 제르베즈 마카르, 마르세이유 플라상 출생 (cf. 조선 순조28년; 세도정치 시대)

 

1850년 (제르베즈 22세)

4월.. 랑티에(26), 제르베즈(22) + 끌로드(8), 에티엔느(4) 봉쾨릐 여관 체크인

5월.. 랑티에, 아델과 눈맞아 가족을 버리고 글라시에르로 떠나버리다

        빨래방에서 비르지니(아델의 동생)와 난투극; 제르베즈 勝

6월..

  초순 어느 여름날 11:30 제르베즈와 쿠포(26) 목로주점(Pere Colombe's 

        L'Assommoir)에서 점심.

                  오후 쿠포의 작은누나 집 방문.. 건물규모(거주인300명)에 감탄

7월 첫 화욜 밤11시, 쿠포가 봉쾨르2층방의 제르베즈를 찾아가 청혼

          토욜, 쿠포와 함께 로리웨家 방문...오만한 로리웨, 결혼예정일 통고

7/28금 밤늦도록 결혼준비 

7/29토 결혼식 (10:30 시청 혼인신고; 11:40 교회 결혼미사; 13시~14시 Moulin d'Argent(은풍차)에서 피로연; ~16:00 루브르 박물관; ~17:30 Place Vendome(40m 전망대12.2 호)올라서 파리시내 감상; 18;00~22:30 은풍차 저녁;

23:05 신랑신부 로리웨네 방문

8월 딸 임신

 

1851년 (제르베즈 23세)

4월.. 봉쾨르 여관에서 Rue Neuve de la Goutte-d'Or로 이사 at FFr150 

        큰 아들 끌로드는 고향의 한 노인에게 입양

4/30  딸 순산; 대모로 나선 작은 고모의 이름을 따라서 '나나'로 명명

5월 첫 토욜.. 

         이웃집인 구제(Gouget) 모자네를 초대하여 저녁대접

호기심으로 데모를 구경하던 쿠포가 위험에 처해 구제가 이를 구해 줌. 

         평생절친 사이로 발전

 

1853년 (제르베즈 25세)

5월.. '나만의 가게' 꿈을 실현키 위한 발품(구트도르街 at FFr.500)   

아내와 함께 가게터를 보러가기로 한 날, 쿠포(29) 4층 지붕 작업하다가 낙하하여 크게 다침!! 오른쪽 다리 골절
(세살박이 딸 나나의 목소릴 듣고 균형 상실..)

왕진료(방문당 FFr5)가 비싸, 집안에서 치료
모아둔 돈 소진
...구제 모자의 극진한 보살핌
쿠포, 두 달 간 목발신세
부상으로 쿠포의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에티엔느는 천덕꾸러기로 전락
쿠포 신경질로 평생절친 구제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다(사실, 일자무식 쿠포에게 치료안정기간을 이용하여 구제가 글자를 가르치려했으나, 쿠포가 "문학은 사람들을 소심하게 만든다"라고 하여 둘 간의 정서 불일치

1854년 (제르베즈 28세)
4월 쿠포의 부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나만의 가게'에 대한 제르베즈의 꿈 부활 (FFr250 가게세; FFr250 인테리어)

어느날 저녁, 구제가 FFr500 빌려주겠다고 제의; 매월 FFr20씩 25개월 상환조건..
다음 날, 가게 임차 계약!
"갑": 구트도르가 공장아파트 주인 마레스코 백만장자  
"을": 쿠포
간판명 'High Quality Laundering'로 개업

제르베즈의 성공에 작은 시누이 시샘이 극에 달하다
..매일아침 남편 출근 때 40수 씩 지급 for lunch, little nip, tobacco
게으름벵이술꾼 메 보트와 친구들과 카푸셍 술집에서 진탕 먹고는 술값이 모자르면 인편으로 청구서를 아내에게 보냄..

여름날,딸 나나의 대소동
빌딩 관리인 보슈 아주머니의 나막신으로 장난치다가 뺨을 심하게 얻어맞음
보슈 부부와 절교; 보슌 로리웨와 손잡고 제르베즈를 학대

시모(67) 부양 문제로 로리웨와 한바탕하고 결국 사모를 모시고 와 거처 제공

1857년 (제르베즈 29세)
어느 가을 늦은 오후
구제 철공소 방문 (포르트블랑슈가의 단골손님에게 세탁물 배달하고 가게로 돌아가던 차, 에티엔느 본다는 핑계로)
구제와 브와상스와프의 솜씨 자랑; Gervaise felt love

매주 토요일: 구제네로 세탁물 배달
.. 구제 어머니, 제르베즈의 씀씀이에 대해 한마디. 'cos 갈탄업자에게 FFr10 외상어음..
빚은 어느새 FFr415; 매월 FFr20씩 갚는 것도 연체한지 오래; 세탁을 대신; 세탁물 받으면서 FFr10 sous 7 선불받음

어느 토욜, 비르지니(29)와 복도에서 조우.. 전역군인이자 가구공과 결혼.. 경찰계통 구직중;  남편 이름 프와송(35)

겨울

세탁소, 동네여자들의 아지트화

1858 (제르베즈 30세)

마음 속의 연인인 구제를 자주 보다.
옛날 애인 랑티에가 불쑥 나타나 부적절한 짓거릴 할까봐 매주 금욜 저녁 마르카데街 철공소로 구제를 만나러 감

6.19월 제르베즈 30회 생일 잔치
하객(12): 시모, 르라큰고모, 구제 모자, 비르지니 내외(남편 프와송(경찰)), 직원1 피트와, 직원2 클레망스, 작은고모 루리웨 내외, 보슈 부부
...3주전부터 준비(a fat roast goose는 만장일치); 6/17오후 음식종류 논의; 6/18일 오후 요리 시작
1500 요리 개시
1700 손님 속속 도착
1800 생일 파티 예정
구제 어머니 불참; 대역 브루영감
1830 나타나지 않는 쿠폴 (+프와송) 찾으러 구제, 제르베즈, 비르지니 나서다
1900 제르베즈 일행 돌아오다
1910 정찬 시작
noodle soup - wine - beef - +bread - veal - chine of pork plus spuds - peas & bacon +vegetables - fat roasted goose(highlight) - sponge cakes+fruits - coffee
23:23 랑티에(35) 나타남; 쿠포, 랑티엘 집으로 불러들이고 친해지다

6/25토 늦은 저녁, 쿠포+랑티에 집에 오다. 랑티에 + 에티엔느 부자 상봉

11월 랑티에의 방문횟수 증가 .. 거의 매일같이 옴

1859년 (제르베즈 31세)
6월초 랑티에, 쿠포네에 세듦(전전세)
6/20 에티엔느, 릴로 떠나다(구제가 일자리 주선)

1860년 (제르베즈 32세)
여름, 세탁소 일감이 줄어 감원 (클레망스 퇴사) 

어느 늦저녁..
(교활한) 랑티에, 제르베즈와 단 둘이 있게되자 그녀를 벽으로 몰아 세워 키쓰를 시도; 이를 본 구제는 놀라서 황급히 돌아서다

이튿날 구제 작업장으로 우연을 가장하여 찾아가고, 둘은 몽마르트 언덕을 말없이 거닌다. 구제, 'elopement'를 제의

11월초 쿠포 폭음; 교활한 랑티에가 쿠폴 술꾼으로 전락시킴
쿠포가 모처럼 일감을 얻었으나, 랑티에가 꼬드겨 아침부터 목로주점에서 술판이 벌어짐.당구 한 겜 하고; 점심 땐, 베크 살레까지 불러내고

쿠포, 폐인이 되어 행불

랑티에와 카페 콩세르 참관
11시 프와송이 쿠포를 데려 옴 
랑티에, 제르베즐 잠자리 유혹

1861년 (제르베즈 33세)
1/17 시어머니 73회 생신

랑티에 - 제르베즈 통정(간통) 온 동네 소문 나다. by Maman Coupeau's tittle-tattle

가을, 랑티에 음식투정 시작
빚더미, 가게 불황문제로 서로 비난; 제르베즈, 스트레스로 먹는 게 유일한 낙. 결과는 비만

12월, 먹을 것 바닥나다.
랑티에, 프와송 내외에게 빌붙다
비르지닐 꼬드겨 제르비즈 가겔 인수하라고 설득

제르베즈 부채현황
외상빚 FFr500; 분기별 가게세 2기분 FFr250 .. 1862.1까지 안 내면 쫓겨나야할 판; + 쿠포 앞 FFr425

1862년 (제르베즈 34세)
74세 시모 노환 심화; 주위에게 짐만 될뿐
1월 어느 화욜 새벽 3시 숨을 거두다. 장례비용 FFr90 -- @FFr30... 로리웨 says NO; 르라FFr30, 나머지는 구제로부터 꾸고.. 
시신 앞 이틀 철야; 목욜 10:30am 장례식, 샤펠가 공원묘지에 안장

정신적인 의지처였던 구제가 "사랑은 끝났다"고 말해 충격
제르베즈 가게 -> 비르지니
조건: 밀린 가게세FFr250 + 나머지 가게세 ; 랑티에의 전전세는 계속 유효
쿠포 내외는 7층방으로 후퇴

쿠포 에탕프 일감으로 FFr400 소득!!
제르베즈 일당 FFr3 전고용주 포코니에 세탁소 일

1863년 (제르베즈 35세)
6월 나나 첫 성체배(communion)
그날 저녁 프와송네 집들이

1864년 (제르베즈 36세)
춥고 배고픔의 연속

1865년 (제르베즈 37세)
춥고 배고픔의 연속
1월 바주즈 영감에 대한 환상; 10살뿐이 안 된 랄리의 꿋꿋한 삶에 감동
2월? 비자르, 랄리 채찍질...제르베즈 구원
3월 알코올 중독 쿠포 수전증 악화, 라리브와지에르 병원 입원
이틀후 상트 안느 정신병원으로 이송, 보름 후 퇴원;얼만 안 되어 또 술버릇

쿠포 급여일, 써커쓰 보러 가기로 약속; 쿠포, 목로주점에 퍼질러 앉다. 약속을 어긴 쿠포를 목로주점서 발견, 결국 합석하여 독한 술을 입에 대다.  

1866년 (제르베즈 38세)
나나(15-yr-old dish), 뭇남자 호리기...reminding me of 나리!(coincidently 나리=나나!)
가센 완전히 기울고; 엄마 역시아빠처럼 술꾼으로 전락; 부모가 합세하여 가정 폭력 행사... p367

어느날, 가출
제르베즈..걷잡을 수 없는 타락의 늪에 빠지다.
포코니에 세탁소에서 해고되고, 여러 세탁소에 전전.. 빨래방에서 땟국물에 쩔은 옷들을 방망이질..
비르지니 사탕가게에 청소부로 취직하여 주급 1프랑10수(랑티에의 알선)

10월 마담 구제, died of rheumatic fever

11월 쿠포 내외, 나날 찾으러 샤펠가의 Grand Salon de la Folie 무도장을 자주 찾다

쿠포, 완전 폐인 되다


1867년 (제르베즈 39세)
1/13 배고픔의 극치
춥고 배고픈어느날 로리웨에게 몇 푼 꾸러가다가 거지취급 당하고 쫓겨나고; 죽어가는 랄리 발견

반달치급여일, 거리의 여자로 전락...브루 영감을 걸인으로 맞딱뜨리다.
구제 만나다.

쿠포, 상트 안느 병원에서 죽어가다

미망인 제르베즈 미쳐버리다.
브루 영감이 죽고, 마레수코 집주인이 그녈 쫓아내려다 브루 영감이 살던 방을 내어줌; 거기서 아사..


 

 

에밀 졸라(Emile Edouard Charles Antoine Zola, 1840-1902)

 

< 영화 > 

목로주점 (1956) Gervaise 1956

목로주점 포토 보기

  • 요약정보/드라마 | 프랑스 | 112 분 | 12세이상관람가
감독르네 클레망
출연마리아 셸 (제르베즈 마크쿠아르 쿠페 역), 프랑수아 페리에르 (앙리 쿠페 역), 제니 홀트 (마담 로리유 역), 마틸드 카사데수스 (마담 보쉐 역)  출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