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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출신 은나라 재상>이윤( I Yin , 伊尹 )

Bawoo 2015. 8. 21. 22:23

이윤( I Yin , 伊尹 )

출생

?
사망 ?
국적 은(殷), 중국

 

<요약 >

가노 출신으로 은나라의 탕왕에게 불려가서 재상이 되어 하의 걸왕을 토벌함으로써 은이 천하를 평정하는 데 공헌했다. 탕왕을 뒤이은 외병·중임 두 왕에게서도 벼슬을 했으며, 그뒤 태갑의 재상이 되었다.
그러나 태갑이 포학하여 탕왕의 법을 어기면서 동궁으로 추방하고 직접 정치를 했다. 3년 뒤 태갑이 과오를 뉘우치자 정권을 태갑에게 돌려주고 그를 보좌했다. 일설에는 중임이 죽은 뒤 태갑이 뒤를 이었는데, 이윤이 왕위를 찬탈하고 태갑을 내쫓았다가 7년 뒤 태갑이 비밀리에 돌아와 그를 죽였다고 한다. 그는 비와 곡식의 풍흉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었으며, 왕에게 재앙을 내리거나 병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름은 '이'이고 '윤'은 관직명이다. 일설에는 지라는 이름도 있다. 가노 출신으로 원래는 유신씨의 딸이 시집갈 때 딸려간 몸종이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은나라의 탕왕에게 불려가서 재상이 되어 하(夏)의 걸왕을 토벌함으로써 은이 천하를 평정하는 데 공헌했다.

나중에 탕왕을 뒤이은 외병·중임 두 왕에게서도 벼슬을 했으며, 그뒤 태갑의 재상이 되었다. 그러나 태갑이 포학하여 탕왕의 법을 어기면서 동궁으로 추방하고 이윤이 직접 정치를 했다. 3년 뒤 태갑이 과오를 뉘우치자 정권을 태갑에게 되돌려주고 그를 보좌했으며, 뒤이어 태갑의 아들 옥정 밑에서도 벼슬을 했다. 일설에는 중임이 죽은 뒤 태갑이 뒤를 이었는데, 이윤이 왕위를 찬탈하고 태갑을 내쫓았다가, 7년 뒤 태갑이 비밀리에 돌아와 그를 죽였다고도 한다.

 

후세에 주공, 제(齊)의 관중 등과 함께 명신으로 불렸으나, 전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덧붙여져 변질되어 확실한 얘기는 알 수 없다. 다만 그에 관한 기록이 갑골문자에서도 보이므로 은나라와의 관계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그는 비와 곡식의 풍흉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었으며, 왕에게 재앙을 내리거나 병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탕왕과 함께 제사를 행하고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미 은나라 때부터 은의 왕실과 관계가 깊은 신격이었을 것이다.<다음백과-이윤 [I Yin]>

 

* 자료 더 보기 - blog.daum.net/shanghaicrab/16155483   중국,북경,장안가에서..

 

*자료 정보- 책 "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155쪽